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광명과 암흑의 두 세계(1)

Date: 27/05/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부터 《광명과 암흑의 두 세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조선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국가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이 한결같이 터뜨린 목소리입니다.

《날에날마다 면모를 일신시키며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는 조선》, 《세계가 애타게 갈망하는 인류의 리상사회》, 《인민의 웃음소리가 울려나오는 행복한 나라》라고 소감을 터놓은 그들의 목소리에는 우리의 사회주의와 그 품에서 사는 우리 인민에 대한 부러움이 한껏 비껴있습니다.

어느 한 나라의 인사는 랑만과 희열에 넘쳐있는 조선인민의 모습은 그 무엇으로써도 강요할수 없고 꾸밀수 없는 참모습들이다,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알려면 조선에 가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 의료봉사기지들을 비롯하여 모든것은 다 인민을 위한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어려운 속에서도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사회주의혜택속에서 불행과 고통을 모르고 언제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생활하고있습니다.

반면에 자본주의사회에는 희망과 신심이 아니라 절망과 분노가 차넘치고있습니다. 착취와 압박, 무권리의 중압에 더는 참을수 없어 광범한 근로대중이 매일같이 거리에 떨쳐나와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투쟁을 벌리고있습니다.

판이한 두 현실은 인류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는 광명이고 자본주의는 암흑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근로인민대중은 항상 착취와 압박의 대상으로 되였으며 무권리속에서 신음하였습니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는 인민의 락원을 그려보군 하였으며 그러한 사회를 건설하는것을 리상으로 내세우고 투쟁하여왔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의 현실을 본 세상사람들은 인류가 그토록 그리던 리상사회가 바로 조선에 펼쳐지고있다고 격찬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인류정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조선로동당에 의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인민의 사회입니다.

우리 당은 그 어느때나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었으며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여왔습니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시기에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가 취해지고 뜻밖의 자연재해를 입은 인민들의 불행을 시급히 가셔주기 위한 대격전이 벌어진것도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가 꽃피운 전설같은 이야기들입니다.

몇해전 우리 나라의 북부지역에 혹심한 자연재해가 들이닥쳤을 때 외국의 한 인사는 재해지역이 넓고 피해규모가 엄청나 복구사업에 상당한 국가예산이 지출되여야 하므로 이 문제는 그 누구도 쉽게 결심할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였댔는데 자기의 생각이 매우 짧은것이였다고, 조선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기 위해 국가의 중요대상건설도 중지하고 피해복구사업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취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인간에 대한 진실한 사랑,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이 없이는 내릴수 없는 대용단이였다고 마음속격정을 터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현실을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고 흉내도 낼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는 광범한 근로대중이 아니라 독점재벌들에게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반인민적인 사회입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도 국민을 위한다고 하는 정당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들이 입에 올리는 국민은 권력쟁탈전이 벌어질 때마다 지지표를 던져줄수 있는 선거자들입니다.

선거전에서 이겨 권력을 틀어쥔 정당들은 철저히 저들에게 많은 자금을 대준 독점재벌들을 위한 정치를 실시합니다. 더 많은 부를 독차지하려는 재벌들의 야욕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정책을 실시하고있습니다.

결과 끊임없이 덮쳐드는 심각한 경제위기의 난파도속에서 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에 빠져 아우성칠 때에도 독점재벌들은 돈주머니를 계속 불구며 부패타락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호화주택들은 모두 돈많은자들이 독차지하고있습니다. 수십년동안 빈집으로 남아있는 살림집들이 헤아릴수 없이 많지만 자기 집이 없어 류랑걸식하는 빈곤자들에게는 절대로 차례지지 않는것이 자본주의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자연재해를 입었을 때에도 정부가 하는 일은 피해자들에게 몇푼의 위자료나 던져주는것으로 그치고있습니다. 오래전에 있은 태풍이나 지진 등에 의해 재난을 당한 피난민들이 아직도 한지에서 고생하고있으며 지어 자살로 생을 끝마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기에 한 외국의 인사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만일 자본주의나라 사람들이 조선인민이 어떻게 살고있는가를 정확히 보고 알게 된다면 그 나라 정부는 다음날로 전복될것이라고 단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광명과 암흑의 두 세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January 10,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January 10,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January 10,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심장으로 부른 노래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January 09, 2024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January 09, 2024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해님의 축복

해님의 축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증오의 분출

증오의 분출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필연적산물

필연적산물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January 08,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January 08, 2024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너를 바치라(12)

너를 바치라(1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January 08,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우리의 첫걸음

우리의 첫걸음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검투사정치》

《검투사정치》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January 07,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January 06,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너를 바치라(11)

너를 바치라(11)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January 06,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January 06,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