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５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각지 일군들이 어머니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과 드팀없는 실천으로 현존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기어이 열어나갈 불같은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겠다

서종진건설건재공업상은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４차전원회의이후 건설부문에서는 비상방역대전이 긴장하게 벌어지는 속에서도 인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현대적인 거리와 여러 생산기지건설을 중단없이 적극 내밀었다．이는 우리 당이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한 생활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사업을 얼마나 중시하고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５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건설부문에서 올해 계획된 중요대상건설과제들을 무조건 다련발적으로 완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우리 건설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면하게는 화성지구 １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당과 국가에서 중시하는 건설대상들을 기어이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공하겠다．

리건성 금속공업성 부상은 현존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견인할 투쟁방략이 명시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결론은 올해의 투쟁에서 우리가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상반년기간에 우리 금속공업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는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과 함께 에네르기절약형 제철로건설과 중요설비들의 대보수를 비롯하여 정비보강사업들이 적극 벌어졌다．

하지만 당에서 바라는대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자면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기간공업부문의 하반년도 투쟁방향과 실행대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데 맞게 보다 큰 분발력을 가지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보장하겠다．

리성철 경공업성 국장은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５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인민생활과 직결된 경공업부문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의 생활상수요를 기준으로 내세우고 생산투쟁，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들이 강조되였다．

우리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 기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장려，확대하고 결점들은 극복하면서 당에서 바라는대로 인민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겠다．

원료，자재의 국산화，재자원화와 경공업공장들의 정비보강을 계속 힘있게 내밀어 앞으로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소비품생산의 편파성을 없애고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겠다．

인민위원회의 역할제고는 지역의 다각적발전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５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하여 귀중한 실천강령을 받아안은 장세철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당이 늘 관심하고 배려하는 최중대사는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이다．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로 강조된것이 농사와 함께 인민소비품생산이다．이것은 인민생활을 근본적으로 개선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변함없는 립장을 다시금 뚜렷이 밝힌것으로 된다．

우리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전구에서 그 누구보다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야 할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우리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무거운 사명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도의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인민생활향상에서 절실한 문제부터 먼저 풀기 위한 작전을 더욱 빈틈없이 하는것과 함께 인민들이 선호하고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명제품，명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도안의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가겠다．

김명삼 남포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도，시，군들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반드시 수행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살림집건설은 우리 인민 누구나 반기는 사업이다．특히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정책에 따라 시작된 농촌살림집건설에 대한 농업근로자들의 반향은 대단하다．농촌살림집건설은 단순히 농업근로자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기본정치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시에서는 항구구역 지사리와 온천군 금성리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는 농촌살림집건설에 대해 다시금 료해하고 손색없이 건설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나가고있다．

우리는 총력을 다하여 올해 계획한 농촌살림집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무조건 완공하여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게 하겠다．

알곡증산투쟁에서 혁혁한 성과를

원경모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우리 위원회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뜻깊은 올해를 도의 알곡생산에서 변이 나는 해로 되게 할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도는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다．그만큼 우리 일군들의 어깨도 무겁다．

우리는 온 나라 인민들의 기대어린 눈길이 황남전야를 지켜보고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올해의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분발분투하겠다．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들을 최대로 보호할수 있게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현실에 부단히 접근하여 농사지도를 과학적으로，현실성있게 진행해나가겠다．이와 함께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모든 영농공정을 적기에 질적으로 해나가겠다．하여 다수확의 승전포성이 우리 도에서 남먼저 울려퍼지게 하겠다． 

정인남 농업위원회 국장은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５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농사와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의 급선무로 제기하였다．

우리는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올해 농사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않고 영농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겠다．

주체농법과 당의 농업정책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농업생산에 대한 작전과 지도를 해당 지역과 단위들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짜고들겠다．주관주의，형식주의，요령주의，허풍치기와 같은 낡은 사업작풍，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기술실무능력을 부단히 높여 당과 국가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가겠다．

당면하게 앞그루로 심은 밀，보리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 당의 새로운 농업혁명방침이 첫해부터 은을 내게 하겠다．

채성삼 평원군 어파협동농장 관리위원장은 지금 우리 농장의 그 어느 작업반，분조를 가보아도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５차전원회의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앙양된 기세를 체감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고 과학농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농장원들의 모습을 볼 때면 재해성기상기후를 비롯한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얼마든지 극복하고 농장앞에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다는 확신이 더욱 굳어진다． 

우리는 농사의 직접적담당자들인 농장원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사회주의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이끌어주겠다．생활상고충이 있는 농장원，뒤떨어진 농장원일수록 더 따뜻하게 품어주고 진정을 기울여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위력으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가겠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