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높이 내세워주신 자력갱생의 정신력

Date: 23/06/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이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며 힘차게 전진해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맥박치는 불같은 일념입니다.

이 땅 그 어디를 가보아도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며 날에날마다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 자랑찬 화폭을 대할수록 천만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의 고귀한 철리를 더욱 깊이 심어주려 기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격정속에 어려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높이 내세워주신 자력갱생의 정신력》,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최첨단돌파의 정신입니다.》

몇해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대동강타일공장(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입니다.

꿈결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경애하는 그이를 공장에 모신 기쁨으로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였습니다.

이곳 일군으로부터 공장의 생산실태와 앞으로의 발전전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을 많이 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습니다.

이때 한 일군이 그이께 공장에서 무연탄을 가스화하고 타일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국산화한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말씀드리였습니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데 드는 기본원료를 국산화하였을뿐 아니라 우리 나라에 많이 매장되여있는 무연탄을 가스화하여 생산에 필요한 열에네르기를 보장하고있는것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이 공장은 우리 나라의 원료와 연료로 돌아가는 공장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대동강타일공장은 주체가 철저히 선 공장이다.

주체가 철저히 선 공장,

새겨볼수록 일군들의 가슴은 저도 모르게 후더워올랐습니다.

과연 어떻게 마련된 오늘의 자랑찬 현실인것입니까.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공장현대화 2단계과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며 온갖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뜨거운 령도의 손길에 이끌려 오늘과 같이 공장이 마감건재를 자체의 힘으로 꽝꽝 생산해내는 자력갱생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될수 있은것이였습니다.

그런데도 그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이곳 로동계급에게 돌려주시며 높은 평가의 말씀을 주시니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물밀듯이 차올랐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로동계급이 생산한 제품들을 만족속에 보아주시며 멋쟁이공장, 미남자공장, 자랑이 많은 공장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치하에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는데 기쁨에 넘친 그이의 음성이 또다시 귀전에 울려왔습니다.

장군님께서 대동강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 공장은 청춘공장, 전망이 있는 공장, 자력갱생의 본보기공장이라고 하시였는데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장군님의 높은 평가의 말씀에 실천으로 보답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위대한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지켜나갈수 있도록 베풀어주신 사랑과 믿음은 끝이 없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그 모든 성과를 우리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시니 이렇듯 크나큰 영광을 어디에 비길수 있단 말입니까.

공장을 돌아보시며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타일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높아지고있다고 하시면서 제품의 가지수와 생산량을 늘이고 질을 높이는데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잠재력과 기상을 과시하며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훌륭한 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 맹세가 세차게 불타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높이 내세워주신 자력갱생의 정신력》,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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