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플러스》에 의하면 15일 남조선에서 자주평화통일대회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부》는 《주적론》을 떠들고 《대북전단》살포동조, 《대북선제타격》과 군사력강화를 내세우는 등 《한》미련합군사연습을 확대시키려 하고있다, 또한 미국의 동아시아압박정책의 선봉에 서서 《한》반도군사적재진출을 노리는 일본과 손잡으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어 윤석열《정부》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각계각층 모든 세력이 힘을 모아 행동에 나서자, 오늘이 불씨가 되여 화해와 협력, 자주와 평화, 통일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고 호소하였다.

이날 전국녀성련대 상임대표는 전쟁범죄, 식민지수탈, 성노예, 강제동원에 대해 사과한마디 없는 일본정부와 굴욕적인 동맹강화에 열을 올리는 당국을 규탄한다, 과거사해결없는 《한》일협력, 《한》미일협력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패권동맹, 전쟁동맹이 아닌 자주, 평화외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 《한국대학생진보련합》소속 대학생들도 자주와 평화의 정신으로 실천투쟁하며 대학생의 힘으로 통일의 시대를 앞당기겠다,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당당히 자주와 통일을 웨치겠다고 말하였다.

통일시대연구원 부원장은 《미국의 패권유지전략과 동북아정세》의 토론에서 미국의 동북아시아적대정책을 모체로 하는 신랭전질서구축전략은 본질적으로 미국의 일극패권이 무너진것을 말한다, 핵무력을 완성한 북, 중, 로의 전략적단결은 미국의 군사, 경제패권이 사실상 무너졌음을 의미하는것이다라고 하면서 《한》미회담에서 나온 윤석열《정부》의 《한미글로벌포괄적전략동맹선언》은 력사적으로 예속화의 완결판이였다고 말하였다.

민주로총 통일국장은 《로동자통일운동의 현황과 과제》의 토론에서 《정부》의 전쟁대결책동을 막아내는데 로동자가 나서자, 그 투쟁의 중요한 고리가 《한》미일군사협력을 저지하는 투쟁이다고 강조하면서 《한》미일군사협력은 《한》일과거사문제에 대한 일본의 반성과 사죄없이는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다, 미국의 《한》반도전초기지화전략에 파렬구는 내는 투쟁이 필요하다, 《싸드》저지를 핵심투쟁으로 하여 《싸드》기지를 비롯한 주《한》미군기지들을 철거시키기 위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 로동자들은 조국통일운동의 당사자이며 선두자이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로동자통일운동의 과제로 민족자주, 반외세, 반미투쟁, 대북적대와 대결정책투쟁, 남북로동자련대와 단결투쟁 등을 제기하였다.

민주로총 부산지역본부 통일위원장은 반미자주투쟁의 대중화를 위한 현장조합원교육을 강화하고 대중적통일선봉대조직과 력대 최대규모의 8.15대회를 조직하여 이를 하반기 전쟁연습반대투쟁으로 련결하고 《한》미일군사동맹반대투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언명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벌어지고있는 반미자주화투쟁은 지난 77년간 남조선을 강점하고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미국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며 미국의 식민지강점사를 끝장내고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려는 남녘민심의 발현이다.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오직 자주의 길이며 친미사대, 외세공존은 곧 예속의 길이고 파멸의 길이라는것은 파란많은 우리 민족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민족자주와 통일을 위한 투쟁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