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83(1994)년 6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온천군 금당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어느 한 포전에 이르시여 강냉이작황이 아주 좋다고 높이 평가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나무그늘 한점 없는 포전머리에서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과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이윽고 떠나시려고 차가 있는 곳으로 향하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군의 농사일을 맡은 일군을 보시며 제기할것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한참 바재이다가 제기할것이 없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위대한 주석님께서 다녀가신 후 다음날 군의 일군은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금당리를 떠나가신 후 그길로 한 일군을 부르신 그이께서는 오늘 온천군협동농장 경영위원장이 애로가 없다고 하면서 아무 제기도 하지 않았지만 사실 비료가 절실히 요구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주석님의 다심한 사랑에 목이 메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위대한 주석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강산이 울고 인민이 몸부림치던 그 나날 위대한 주석님께서 보내주신 2천t의 비료가 온천군에 와닿았다.
일군은 비료마대에 얼굴을 묻고 울고 또 울었다.
아니 온 군이 비료마대를 붙안고 위대한 주석님을 목놓아 부르고 또 부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 보내주신 2천t의 비료,
진정 여기에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오로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바치신 어버이주석님의 크나큰 로고와 불보다 뜨거운 은정이 깃들어있는것이다.
국가적인 위기대응책 예견성있게 실행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를 최종적으로 종식시키는것과 함께 최근 세계적인 우려를 자아내는 각종 전염병발생을 철저히 막고 나라의 모든
June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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