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4, 2022
KCNA Tongil Voice

일요일, 절대로 잊을수 없다!

Date: 25/06/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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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가 해방후 새 민주조선건설로 들끓던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때로부터 72년이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페허로 되였던 참혹한 모습의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희한하게 변모되였습니다. 미제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설수 없다고 하던 우리 나라가 온 세계의 찬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천지개벽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하였어도 미제가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 1950년 6월 25일을 절대로 잊지 않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일요일, 절대로 잊을수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날은 바로 평범한 일요일이였습니다. 우리의 근면하고 성실한 근로자들이 공장과 토지의 주인이 된 기쁨이 넘치는속에 보람찬 하루일을 끝내고 피곤을 풀며 단잠에 들었던 이른새벽에 미제국주의자들과 리승만도당은 끝끝내 조선반도의 평화를 깨뜨리고 불의의 무력침공을 감행해나섰습니다.

여기에 미제가 왜 일요일에 전쟁을 도발하였는가 하는 물음에 대답을 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당시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는 이렇게 실토했습니다.

《우리가 왜 25일을 택하게 되였는가? 여기에 심중한 의도가 있다. 25일은 일요일이다. 우리가 일요일에 전쟁을 개시했다는것을 믿을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다시말하면 우리가 전쟁을 먼저 일으키지 않았다는것을 사람들에게 믿게 하기 위해서이다.》

미제는 이처럼 전쟁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교활하게도 일요일을 총공격개시의 날로 정했습니다.

세계를 기만하고 침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요일 새벽에 전쟁을 도발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이 흔히 쓰군 하는 상투적수법들중의 하나입니다. 파쑈도이췰란드가 제2차 세계대전의 불길을 이전 쏘련경내에로 확대하기 위해 불의의 침공을 개시한것도 1941년 6월 22일 일요일 이른새벽이였고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도발할 목적으로 진주만공격을 기습적으로 들이댄것도 1941년 12월 8일 일요일 새벽이였습니다. 미국 역시 일요일 새벽에 조선전쟁을 도발함으로써 제국주의의 고유한 침략적본성과 교활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습니다.

력사적사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전쟁을 도발할 때 결코 광고하지 않으며 기만적인 방법으로 불의에 침공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습니다.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전부터 무장침공사건들을 련속적으로 일으킨 도발자입니다.

1947년부터 미제는 리승만도당의 림전태세의 검증과 실전능력배양을 위하여 38°선일대에서 무장침공사건들을 끊임없이 일으켰습니다.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적들의 무장침공은 미제침략군고문들의 직접적인 지휘밑에 감행되였습니다. 1947년에는 454차, 1948년에는 932차, 1949년에는 2 617차로 확대된 적들의 무장침습은 일정한 전투지역에 국한된 단순한 침범이 아니였습니다. 그것은 예비전쟁, 전면전쟁의 전주곡이였습니다.

당시 세계언론들은 38°선일대에서 적들의 무장침공이 날로 증대되는 험악한 사태를 놓고 조선반도에서 《작은 전쟁》이 벌어지고있다고 평하였었습니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각종 무장침습을 통하여 전쟁준비를 완전히 갖추도록 한 미제는 《북진》전쟁도발에 대한 《전투명령 제29호》를 리승만역도에게 하달하고 끝끝내 전쟁의 불을 질렀던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적대되는 두 세력이 대치하고있는 접경지대에서 련속적으로 일어나는 무장도발사건들은 필연코 전면전쟁으로 넘어간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지금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한것이 저들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이라고 계속 악랄하게 선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조선전쟁에 개입한것은 우리의 《남침》을 막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였다고 떠들어대고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강도가 강도야 한다는 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상대국을 침략자, 범죄자로 매도하고 저들을 《평화수호자》로 분칠해나서는것은 제국주의침략자, 전쟁도발자들의 교활성과 악랄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상투적수법입니다. 현세기의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도 미국이 《반테로》와 《대량살륙무기제거》라는 기만적인 구실을 내걸고 감행한것들이였습니다.

미국은 조선전쟁을 일으킨 침략자, 전범자입니다.

침략이란 외세가 다른 나라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하고 그 나라의 령토, 령역을 침범하면서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범죄행위를 저지르는것을 의미합니다.

외세인 미제가 우리의 《도발》과 《침략》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은 너무도 당치않습니다.

미제가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조선전쟁에 전면개입하였다고 하여 그것이 저들을 《평화수호자》로 분칠할수 있는 명분으로 되는것은 아닙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할 《결의안》을 미리 준비해놓고있은것이나 많은 추종국가들을 조선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해 미군주도의 《유엔군》을 조직한다는 《결의》를 조작해낸것과 같은 제반 사실은 미국이 《평화수호자》가 아니라 침략자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습니다.

인류력사에서 가장 치렬하고 파괴적인 전쟁의 하나로 기록되여있는 지난 조선전쟁은 날강도 미제의 침략성, 야수성, 잔인성과 함께 비렬하고 교활한 정체를 적라라하게 보여준 제국주의침략전쟁이였습니다. 그러나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도발자들의 수치스러운 참패로 끝나고말았습니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렀으나 우리 인민과 새 세대들은 전쟁의 불길이 치솟던 1950년 6월의 그 일요일을 언제 한번 잊은적이 없습니다.

만일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에서 쓰디쓴 참패를 당한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 천만군민은 다시는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침략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삼천리강산에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지금까지 《일요일, 절대로 잊을수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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