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게 될 《3각공조》강화놀음

Date: 26/06/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게 될 3각공조강화놀음》

최근 남조선의 윤석열패당이 미국주도의 《한미일3각공조》강화에 적극 뛰여들고있다.

집권전부터 미국, 일본과의 《3자안보협력》강화를 임기내에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윤석열패당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밑에 미일과 탄도미싸일탐지 및 추적훈련, 미싸일경보훈련의 정례화에 도장을 찍은데 이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정상화를 실현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얼마전에는 몇해동안 중단되였던 군부것들의 주일미군기지방문놀음까지 재개하였다.

윤석열패당이 미일상전과 벌려놓는 《3각공조》놀음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무모한 군사적망동이라는것은 론박할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무엇보다 극도의 정세악화로 동족간의 대결을 고취하고 전쟁에로 유도하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알고있는것처럼 우리를 공공연히 《주적》으로 선언하고 《선제타격》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대는 윤석열패당에 의해 조선반도의 정세는 일촉즉발의 최긴장상태에로 치닫고있다. 뿐만아니라 조선반도와 주변지역 나아가 태평양과 미국본토에서까지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는 북침을 노린 각종 전쟁연습들은 조성된 현 긴장국면이 언제 어느 순간에 전쟁으로 화할지 누구도 장담할수 없게 한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미국주도의 《한미일3각공조》의 목적이 반공화국압살에 있으며 또한 그 성격도 미일상전과 완전한 하나의 《북침군사쁠럭》을 조작하려는데 있다는 사실은 윤석열패당의 동족대결야망, 전쟁도발흉심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광란적으로 강행되고있다는것을 적라라하게 고발하고있다.

과거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이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지력강화를 코에 걸고 미일상전과의 군사공조놀음에 기를 쓰며 매달릴 때마다 조선반도의 정세가 되돌릴수 없는 최극단으로 향했던 사실들은 윤석열패당의 무모한 광기가 몰아올 파국적인 후과를 예고해주고있다.

미일상전과의 《3각공조》강화는 또한 섬나라것들에게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용납 못할 매국배족행위이다.

과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전대미문의 식민지지배의 력사에 대해 사죄와 배상은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으면서 재침을 위한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이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일본이다.

이런 날강도들과의 《군사협력》강화는 가뜩이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무분별하게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묵인해주고 조선반도경내에로의 진입경로를 열어주는 머저리짓이다.

《유사시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정상화를 천연스레 떠드는 윤석열패당의 친일굴종적행태는 헌법개정에 의한 《반격능력보유》의 명시, 방위비대폭증액을 통한 군사대국화로 《대동아공영권》야망실현에 미친듯이 날뛰는 일본반동들에게 재침의 날개를 달아주는 반평화적, 반민족적망동일뿐이다.

윤석열패당의 대일굴욕적저자세에 의해 일제침략의 상징인 《히노마루》가 부산이나 인천은 물론 서울한복판에도 뻐젓이 펄럭이게 될것은 시간문제이다. 나아가 19세기말 자국의 《거류민보호》라는 구실을 내들고 기여들었던 일본침략군의 수법을 그대로 써먹으며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지배하고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는 사무라이들의 흉심이 현실화되게 될것이다.

윤석열패당의 《3각공조》강화놀음은 또한 남조선을 스스로 주변나라들의 보복타격대상으로 만드는 미치광이짓이다.

지금 미국주도하에 강행되는 《한미일3각공조》강화는 아시아판《나토》의 조작을 통해 주변대국들을 견제하며 나아가 아시아에서의 독점적지배권을 확립하려는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일환으로 벌어지고있다.

이번 《한》미일국방장관회담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이 추진하는 《한미일3각공조》강화의 주되는 목적은 침략적인 《군사쁠럭》, 아시아판《나토》 의 조작과 주변대국들에 대한 견제를 통한 패권적지위확립에 있다.

이러한 침략적성격의 《군사쁠럭》조작은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한층 고조시키고 군비증강을 재촉하며 종국적으로는 《신랭전》의 폭풍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주장이다. 그럴 경우 지역내에서 지리적으로 제일 가깝고 군사적으로 가장 렬세한 남조선이 주변나라들의 첫번째 보복타격대상이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자명한 리치이다.

결국 윤석열패당의 《한미일3각공조》강화놀음은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외세에게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으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민족반역행위, 매국배족행위라고밖에 달리볼수 없다.

바로 여기에 미일상전과의 《3각공조》강화놀음에 광분하는 윤석열패당을 온 겨레가 한목소리로 규탄단죄해야 할 리유가 있다.

현실은 윤석열과 같은 친미친일에 쩌들고 반통일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극악한 호전광, 사대매국노에 의해 남조선의 존망이 생사기로에 놓여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겨레의 지향에 도전하고 외세의 삽살개가 되여 동족을 해치려는 추악한 반역집단은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한다.

외세에 추종하다가 토사구팽당한 사이공이나 카불의 주구들과 같은 운명이 윤석열패당을 기다리고있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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