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은 력사에 류례없는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자기 특유의 힘으로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 이는 인민이 없으면 자신도 없다는 한없이 위대하고 고결한 인민관, 인생관의 체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숭고한 모범에 그 원천을 두고 보다 아름다울 래일을 기약해주는 담보로 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을 묶어세우고있다.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뜻밖에 류입되여 건국이래의 최악의 대동란을 몰아온 엄혹한 그 시각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자신의 혼심을 다바쳐 지켜오신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하여 친히 가정에서 상비약품들을 마련하시여 지방의 제일 어려운 가정들에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지난 6월 15일 또다시 가정에서 준비한 은정어린 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전하시면서 전염병으로 앓고있는 대상세대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약품들을 빨리 전해주어 치료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태게 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이렇듯 뜨거운 열과 정으로 전체 인민을 품어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친어버이사랑이 온 나라의 집집마다에 가닿고있는 속에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그이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미풍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다.
상황은 비록 엄혹하여도 아파하는 사람은 따뜻이 위로해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아름다운 소행,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어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을 친어버이로 모시고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사회주의 우리 집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페부로 절감하게 하고있다.
이 세상에 령도자도 많고 나라도 많지만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처럼 자신께서 쓰셔야 할 의약품마저 인민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시는 그런 령도자, 사회주의조선처럼 서로 돕고 위해주는 덕과 미풍이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공고화된 나라를 세계는 알지 못하고있다.
하기에 외국의 인사들은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려운 가정세대들에 보내줄것을 제의한 령도자는 오직 그이뿐이다. 그이야말로 인민적수령의 귀감이라는것을 더욱 절감한다.》, 《수령과 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 혈연적뉴대로 굳게 이어진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기에 조선인민이 방역대전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라고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전대미문의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의 래일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바로 이것이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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