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Uriminzokkiri (Kr)

전쟁의 3년간이 확증한 진리

Date: 27/06/2022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1(2022)년 6월 25일 《민주조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해방된 조국땅에 펼쳐진 약동하는 새 생활,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누리는 기쁨과 랑만으로 하여 자주적인 새삶에 대한 지향이 그처럼 강렬했던 인민과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제국주의강적과의 싸움은 세상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했다.

력량상으로나 군사장비로나 비할바없이 우세한 미제국주의와의 이 전쟁에서 신생조선이 승리하리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이 쟁취한 위대한 승리, 진정 이는 력사의 필연이였다.

탁월한 군사사상과 령활한 전략전술, 비범한 령군술과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

해방된 조국에서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이 되여 처음으로 참된 삶을 누리면서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뼈속깊이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념과 투철한 조국수호정신, 자기의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전선과 후방에서 용감히 싸웠다.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로 온몸을 불태우며 팔다리가 부서지면 턱으로 증기의 압철을 눌러 원쑤들을 쓸어눕히고 적의 불구멍을 가슴으로 막으면서도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을 노래한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용사들, 싸우는 고지의 병사들을 위해 자기들은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식량을 어김없이 보장하고 하루에도 몇차례씩 끊어진 다리를 복구하기 위하여 소용돌이치는 강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든 후방의 인민들…

참으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은 보병총으로도 원자탄을 이길수 있음을 력사의 진리로 새겨준 혁명전쟁이였다.

승리의 전통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원쑤들은 우리의 신성한 강토를 0. 001mm도 침범할수 없었으며 우리 제도, 우리 생활, 우리 아이들의 고운 꿈과 노래를 빼앗을수 없었다.

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천하제일령장들께서 혁명의 진두에 계시였기때문이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가고있다.

걸출한 사상과 령도,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건국이래 일찌기 가져보지 못했던 최강의 국력을 키워주시고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지난 4월에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세상이 무시할수 없고 적은 반드시 두려워해야 할 강력한 전략적지위에 오른 우리 공화국의 힘, 주체의 혁명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지금은 우리가 보병총으로 핵무기를 가진 침략자와 맞서 싸우던 1950년대와 다르다.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이 덤벼들어도 일격에 소멸해버릴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이 있는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다.

본사기자 조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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