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결정을 결사관철할 투쟁기세가 넘쳐흐르고있다.

만가동의 동음높이 나라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일떠세우는 주체철생산기지들에 가보아도 폭우피해를 가시며 풍년의 가을을 당겨오는 드넓은 협동전야들에 들려보아도 승리의 신심드높은 우리 인민의 벅찬 투쟁모습을 대할수 있다.

황남땅의 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 5월 악성전염병을 앓고있는 황해남도인민들에게 사랑의 불사약을 보내주신 때로부터 한달만에 한없이 사려깊고 불보다 뜨거운 육친의 정이 흘러넘치는 약품들을 또다시 받아안고 격정의 눈물바다가 펼쳐졌던 황남땅이다.

지금도 들려온다.

지난 16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히 가정에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은정어린 약품들과 17일에는 또다시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그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하여 보낸 지원물자와 의약품들을 받아안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목메여 부르던 황남땅 인민들의 감격의 목소리가.

당시 해주시 서애동 54인민반의 부양녀성은 7살 난 딸자식이 고열로 앓고있는것을 보면서도 어떻게 할지 몰라 정말 안타까왔는데 오늘 이렇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품들이 우리 가정에 와닿을줄 몰랐다, 철부지자식도 아버지원수님의 은덕이 너무도 고맙고 꿈만 같아 소리내여 울었다고 하면서 격정을 터치였다.

강령군 봉오협동농장의 한 농장원도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지금의 심정을 말로써는 다 표현할수가 없다, 이렇게 집에 편안히 앉아 치료를 받는것이 참으로 죄송스럽기만 하다, 어떻게 하나 하루빨리 병을 털고일어나 그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농사를 잘하여 올해에 기어이 대풍을 이룩하겠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사랑의 불사약!

그것이 어찌 황남땅의 인민들만이 받아안은것이랴.

한없는 그 사랑에 보답할 충성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우리 인민이다.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시고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 천만인민을 안아 보살피시는 우리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보답할 일념으로 들끓는 사회주의 내 조국땅이다.

《우리 원수님의 그 사랑에 풍년낟가리를 쌓아 보답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은 우리모두에게 무한대한 힘을 낳게 하는 자양분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결정을 무조건 결사관철하겠습니다.》

…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가 되시여 불같은 열과 정으로 인민의 아픔과 불행을 다 가셔주시며 행복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에 무한히 고무되여 일편단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이 활화산마냥 분출되고있다.

그렇다.

령도자는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을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며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모습이다.

우리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