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공중비적들은 １９５１년 새해벽두에도 수도 평양에 날아들어 야수적인 폭격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고 많은 건물들을 파괴하였다.
１９５１년 １월 ４일부 한 출판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게재되였다.
…지난 ３일！ 이날 미제야수들의 폭격기 ８０여대가 날아들어 평양시에 수많은 폭탄과 소이탄을 닥치는대로 떨구는 천추에 용납할수 없는 잔인무도한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로 인하여 기와집과 일반주택들로 꽉 차고있던 시내 도처의 주택지구들이 재더미가 되고말았으며 늙은이, 어린이 등 많은 시민들이 원통하게도 무참히 살해되였다.
미제침략자들의 항공기들은 특히 평양의 중심거리들에 폭탄과 소이탄을 떨구어 건물들과 상점들을 불태웠으며 많은 학교들과 교회당 등의 건물들을 그 흔적도 없이 만들고말았다.
놈들의 야만적인 폭격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간악하고 흉악한 원쑤놈들은 이렇게 온 거리를 불바다로 만들고 평화로운 시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고도 부족하여 시내 도처에 시한탄을 던져 그 폭발소리는 온 거리를 뒤흔들었다.…
당시 신문에 소개된 자료는 미제야수들의 폭격만행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세월이 흐르고 산천은 변해도 이 피맺힌 원한을 영원히 잊을수 없는 우리 인민과 청년들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뜻깊은 이름에도
주체102(2013)년 10월,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병원을 어서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완공을
April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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