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Ryomyong

천하머저리들의 비굴한 추태

Date: 01/07/2022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과 그 패당들이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것들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비굴한 행태를 보이고있어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윤석열것들은 남조선일본쌍방관계를 개선하려면 복잡하게 제기되고있는 일본과의 과거사문제와 독도령유권문제 등에서부터 옳바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오만무례하게 놀아대는 일본것들로부터 갖은 랭대와 멸시, 강박을 당하면서도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며 《한일협력강화》와 《한일정상회담》마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정상화를 목이 쉬도록 떠들어대며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력설해댔다.

그런가 하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일본전범기업대신 《정부》가 갚아주는 이른바 《대우변제안》이라는것까지 공론화하고있다.

그야말로 천하머저리들의 비굴한 추태이며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의 칼을 벼리는 천년숙적과 입을 맞추지 못해 안달아하는 매국배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근 40년이라는 긴 세월 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어놓고 침략과 략탈행위만을 일삼았으며 수백만의 청장년들과 수십만의 조선녀성들을 전쟁대포밥으로, 로동력으로, 성노예로 끌어다 마구 부려먹고 죽음에로 몰아갔을뿐아니라 이 시각도 지난 과거죄악에 대한 반성은 없이 파렴치하게 우리 민족의 고유한 땅인 독도를 제놈들의 땅이라고 우기면서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침략의 길을 열어주는것과 같은 반역행위이다.

그런데도 윤석열것들은 일본과의 관계는 우여곡절도 많고 지금도 정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과거사를 바로 보면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나가야 한다, 외교적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사문제는 쌍방이 받아들일수 있는 접점을 찾아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며 수치감도 없이 벅적이고있다.

이로써 윤석열이 전형적인 친일매국노라는것이 다시한번 백일하에 드러났다.

지금 일본의 기시다패들은 친일경향이 강한 윤석열을 좀 더 달구면 언제든 굽어나올것이라고 타산하고 《한일위안부합의》파기문제와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문제, 독도령유권문제 등 쌍방사이의 주요갈등현안에 대한 양보를 받아낼수 있다는 속심밑에 더욱 뻔뻔스럽게 나오고있다.

온 겨레는 윤석열이 집권초기부터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골몰하면서 과거사문제를 비롯한 주요갈등현안들을 모두 제쳐놓고 일본과의 군사협력강화에 나서고있는것은 쌍방관계악화의 근원을 외면하고 일본에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는 굴욕적인 행태이다, 《정부》가 일본기업대신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서라도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해보겠다고 하는것은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도 승인하겠다는것으로 된다, 과연 남조선일본관계개선이 무엇이 리로운지 의문스럽다며 항의와 규탄을 보내고있다.

지극히 정당하다.

일본반동들과는 관계개선이 아니라 철저한 배상과 사죄뿐이며 무자비한 결산밖에 없다.

지금 남조선각계는 동족과는 한사코 등을 지고 천년숙적들과는 한이불을 쓰지 못해하는 윤석열패당의 반민족적, 친일사대매국행위에 격분하여 반《정부》투쟁에 총 분기해나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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