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Uriminzokkiri (Kr)

은방울꽃과 함께 40년

Date: 02/07/2022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1(2022)년 7월 2일 《로동신문》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에서 살고있는 신길녀녀성과 그 일가에 대한 이야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티없이 맑고 깨끗하여야 하며 진실하고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 1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신길녀녀성과 그 일가는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가슴속에는 참으로 고귀한것이 가득차있다.

지난 40년세월 그들은 가정에서 은방울꽃을 키워 국가적기념일마다 꽃다발을 정히 엮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드리고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으며 많은 은방울꽃뿌리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보내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충성을 전하는 꽃, 일편단심 절세의 위인들을 따르는 인민의 한모습을 노래하는 은방울꽃과 더불어 이어지는 한 일가의 가풍은 수령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마음이 얼마나 숭고하고 절절하며 그것이 생활속에서 어떻게 우러나오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     *

지금으로부터 40년전 4월 어느날 《로동신문》 1면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전국각지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의 마음이 만경대고향집으로 끝없이 물결치고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리였다.

그날 저녁 어랑군 회문리의 한 살림집에서는 젊은 부부가 그 신문을 앞에 놓고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신길녀녀성과 남편인 리영욱동무였다.

《그래 신문을 보니 어떻소?》

《정말 훌륭한 사람들이예요.》

이렇게 말하는 신길녀녀성의 눈앞에는 과일나무와 꽃나무를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먹음직한 배와 복숭아가 달린 과일나무를 가지고 만경대로 달려왔다는 개천시의 근로자들이며 깊은 골짜기에 들어가 수십년씩이나 묵은 산삼을 여러 뿌리 캐여다가 지금까지 파랗게 잎이 돋아나도록 정성들여 키운것을 소중히 안고와서 만경대에 심었다는 화평군 농장원들의 모습이 방불히 안겨왔다.

리영욱동무는 안해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였다. 잠시후 달빛이 훤한 창밖을 바라보던 그는 생각깊은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지금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이렇게 만경대고향집으로 달리고있소. 우리도 무엇인가 이바지해야 하지 않을가.》

신길녀녀성은 그제서야 남편이 어째서 퇴근길에 신문을 가지고와 자기에게 보여주었는지 그 웅심깊은 마음을 알게 되였다.

그날따라 남편이 격정속에 들려주군 하던 이야기가 가슴뜨겁게 돌이켜졌다.

10여년전 5월 어느날 조선인민군 해병으로 복무하던 리영욱동무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항해를 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수갑판에서 정면감시를 하고있는 그에게 군대에는 언제 입대하였는가, 고향은 어디이며 집에는 누가 있는가고 일일이 물어주시였다. 리영욱동무는 자애깊으신 그이의 물으심에 어려움도 다 잊고 고향과 가족들에 대해서 죄다 말씀드리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맏형이 해군에서 복무하다가 전승을 며칠 앞두고 전사하였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으기 안색을 흐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형이 섰던 초소에 오늘은 동생이 서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원쑤를 갚아야 한다고 힘주어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

잊지 못할 그날을 늘 되새기며 한생 충성의 길을 걸어갈 맹세를 다지군 하던 남편이였다.

이윽고 남편의 목소리가 다시 울려왔다.

《당신도 아다싶이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서는 은방울꽃을 정히 피워 우리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시였소. 우리 사연깊은 그 꽃을 정히 키워 다음해 봄명절 만경대고향집에 보내는게 어떻소?》

《그러자요. 우리 온 가족이 만경대고향집에 가서 은방울꽃을 심자요.》

이렇게 되여 이들가정은 은방울꽃과 인연을 맺게 되였다.

그는 은방울꽃을 키우기 위해 땀과 열정을 바치였다. 책장에는 꽃가꾸기와 관련된 책들이 하나둘 늘어났으며 그는 짬시간마다 읍에 사는 원예기술자를 부지런히 찾아가 꽃가꾸는 방법을 배웠다.

어느날 그는 법동군의 산골에 은방울꽃들이 많이 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까지 먼길을 달려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상봉의 기쁨을 나눌새없이 바구니와 호미를 들고 산으로 올라서는 깊은 산속을 헤치며 제손으로 은방울꽃뿌리들을 정히 캤다.

이렇게 되여 그의 집에는 은방울꽃화분이 수십개로 늘어났다.

신길녀녀성은 매 화분에 리성금, 리성길, 리성룡 하고 자식들의 이름을 또박또박 써붙였다.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한 은방울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그 꽃향기를 즐기시였기에 친애하는 지도자선생님께서는 어린시절에 저택정원에 소담하게 피우시였단다.》

신길녀녀성의 이 말은 자식들의 가슴속에 깊이깊이 새겨졌다.

그뿐이 아니다. 터밭에는 《은방울꽃밭》이라는 표말이 생겨났다.

남들이 터밭에 곡식을 심고 가꿀 때에도 그들은 은방울꽃뿌리를 심고 정성을 쏟아부었으며 휴식일에도 부식토를 마련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다.

꽃화분들에 솜고깔과 종이고깔까지 씌워주며 지성을 쏟아부어 자래운 수십포기의 은방울꽃을 안고 이듬해 4월 신길녀녀성은 자식들과 함께 만경대고향집으로 떠났다.

은방울꽃과 이어진 생활은 변함이 없었다. 힘들 때도, 어려울 때도 많았다. 그때마다 그는 남편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을 되새기며 은방울꽃을 억척스레 심고 가꾸었다.

수십년전 5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 청진시에서 특별렬차를 타시고 외국방문의 길을 떠나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때부터 신길녀녀성은 높뛰는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여보,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으로 돌아오시는 날 우리가 키운 은방울꽃으로 다발을 엮어 삼가 올리고싶어요.》

그 마음을 안고 그들은 은방울꽃에 더 뜨거운 정성을 기울였으며 달력에 은방울꽃을 매일 그려넣었다. 날이 흐를수록 달력에 새겨지는 꽃은 하나둘 늘어났고 터밭과 화분에서는 은방울꽃이 나날이 키돋움했다.

달력에 새겨진 은방울꽃이 수십개에 이르렀을 때 오매에도 그립던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그들부부는 정히 엮은 은방울꽃다발을 안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어버이수령님을 더 몸가까이에서 뵈오려고 두발을 구르며 서로 어깨너머로 발돋움하며 눈굽을 적시는 사람들의 대오속에, 파도쳐 설레이는 환영의 꽃물결속에 우리의 주인공들도 있었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군중에게 손저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그들은 마음속으로 웨쳤다.

(어버이수령님을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언제나 은방울꽃으로 피리라.)

이 맹세를 안고 그들은 은방울꽃을 더 아름답게 심고 가꾸었다.

그 나날 남편 리영욱동무는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고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니였다.

자식들도 어엿하게 자라났다. 그들은 성장의 갈피갈피에 어려있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배려를 늘 자각하며 보답의 마음을 담아 은방울꽃을 키웠다.

수령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충성을 다하려는 아름답고 깨끗한 지향이 비낀 은방울꽃, 이것은 신길녀녀성의 가정에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가보였다.

하기에 그는 다 자란 자식들이 가정을 이룰 때에도 은방울꽃화분을 안겨주는것을 잊지 않았다. 이렇게 되여 은방울꽃은 수도 평양에서 살고있는 맏딸의 가정에도 뿌리를 내리게 되였다.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은방울꽃을 심고 가꾸던 리영욱동무가 늘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에게 들려준것은 병사시절 체험했던 잊지 못할 이야기였고 마지막으로 남긴 당부도 온 일가가 당을 따르는 충성의 한길에서 은방울꽃을 계속 피워가라는것이였다.

그 당부를 안고 형제산구역 석전유치원에서 교양원으로 일하고있는 외손녀는 지난 10여년세월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수천뿌리의 은방울꽃을 보내였으며 나라의 수재양성기지인 평양제1중학교에 다니는 친손자 역시 기숙사의 호실에서 은방울꽃을 피우고있다.

올해 나이가 78살인 신길녀녀성은 오늘도 터밭에서 은방울꽃을 키우고있다. 언제인가 마을의 한 동년배가 왜 꼭 은방울꽃을 키우는가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은방울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성다해 가꾸시여 우리 수령님께 기쁨을 드린 꽃이 아니예요. 그리고 우리 원수님께서 사랑하시는 꽃이구. 내 욕심같아서는 은방울꽃이 온 청진시 아니 온 나라를 뒤덮게 하고싶어요.》

이것이 한 로당원의 심정이였다.

3대를 이어 은방울꽃을 키우고있는 가정,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은덕을 잊지 않고 자자손손 충성을 다해가려는 우리 인민들의 아름다운 삶의 지향과 굳건히 이어지는 이 나라 가정들의 참된 가풍을 본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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