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것인지.
그에 대해 취재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하여 보기로 하겠습니다.
천리마무역총회사에서 일하고있는 도연화경리입니다.
여러차례에 걸쳐 적지 않은 의료물자들을 나라에 기부하였습니다.
지난 5월 우리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엄중한 사태가 발생하자 그는 또다시 많은 의료품들을 국가에 기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은 너무도 소박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소행에 비하면 제가 한 일은 별로 자랑할것이 못됩니다.》
속도전청년돌격대관리국에서 사업하고있는 김철수와 그의 가족입니다.
그는 이번에 가정에서 준비한 자금을 나라에 바쳤습니다.
보시다싶이 그에게는 두 자식이 있으며 자식들을 키우는데 드는 품도 적지 않을것입니다.
어떻게 되여 그런 일을 할수 있었는가에 대해 묻는 우리에게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정에서 몸소 준비한 상비약품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치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였다, 나라가 있고야 가정의 행복도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나라 공민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와 만난 전송파는 오랜 기간의 기자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년로보장을 받은 로인입니다. 막내아들의 결혼식을 위해 준비하였던 자금과 물자를 방역부문에 기부하였습니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약국에까지 나오시여 약품공급실태를 알아보시는 영상을 뵈오며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취재길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은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였습니다.
바로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인간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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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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