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4
KCNA Tongil Sinbo

공정이 아니라 《굥정》

Date: 06/08/2022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1(2022)년 8월 6일 《통일신보》

공정이 아니라 《굥정》

얼마전 서울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때 윤석열역도를 지지하였던 보수패거리들이 어용시민단체인 《공정한 나라》결성모임을 벌려놓았다.

여기에는 《대통령실》것들과 《국민의힘》것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나라》, 《공정한 나라》, 《상식이 회복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떠들었다고 한다. 한편 이에 앞서 윤석열역적패당은 전임 《정권》의 《국기문란》과 《국정파탄》,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윤석열과 함께

《공정한 나라》를 건설한다는 《국민통합련맹》이라는것도 조작하였다.

력대 남조선보수《정권》들에서 집권자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친《정부》단체들을 내온적은 있지만 윤석열역도처럼 《대통령실》과 여당우두머리들을 직접

내세워 《공정》을 표방하는 어용시민단체들을 조직하게 한것은 처음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요구하는 《공정》의 간판으로 민심을 끌어당겨 바닥에 닿은 지지률을 반등시키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정치생둥이의

어리석은 술수라고 해야 할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공정한 나라》건설을 떠들면서 큰일이나 칠듯이 설레발치고있지만 지나온 80여일간의 집권행적은 오물탕에 딩구는 돼지처럼

더럽기 그지없다.

인사문제 하나만 놓고 보자.

남조선사회에서 인사문제는 가장 민감한 사안으로서 이른바 《공정성》의 자대, 시험장로 되고있다.

윤석열역도도 《대통령》선거당시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륜과 실력을 갖춘 인물들을 등용하겠다, 각 지역이 균형적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고 능력과 경륜을 중시하는 인사원칙을 지키겠다고 목이 쉬도록 부르짖었다.

하지만 권력의 덕대우에 올라서자 한짓이란 온통 거꾸로였다.

한두가지만 꼽아보아도 아무런 부정부패행위도 없었다고 하면서 내세웠던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후보 등 여러명의 장관후보자들이

자녀특혜입학과 불법토지소유, 직무겸직, 아들불법병역면제범죄 등 부정부패행위가 드러나 자진사퇴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뿐인가.

《대통령실》과 행정부에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능력도 없는 검찰측근들과 친인척떨거지들, 인맥관계에 있는자들을 끌어들여 정계를 악마구리 끓듯

만들어놓았다.

그러고도 윤석열역도는 사회 각계의 비난이 일자 오히려 제편에서 전 《정권》에서는 더하지 않았는가는 식으로 철면피하게 놀아댔다.

윤석열역도의 녀편네가 제멋대로 《대통령》사무실과 관저의 개건공사특혜를 친분이 있는 업체에 주고 직접 주관하고있는 사실, 윤석열역도의 앞날을

예언해주었다는 미신쟁이가 정계와 재계인물들에게 《대통령》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리권을 요구하였다는 사실들도 윤석열역도가 요란스레 떠드는

《공정》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그대로 반증해주고있다.

이밖에도 윤석열역도는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너절한 정치보복에 매달리고 도탄에 빠진 민생위기는 아랑곳없이 《북주적론》과 《대북선제타격》망발로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는 《공정》을 회복하겠다던 윤석열《정부》는 불공정과 불상식, 민주주의와 민생파괴에로

질주하고있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인터네트들에 역도의 성인 윤자를 뒤집은 조선글에도 없는 기호와 《정》자를 조합한 뒤집힌 《윤석열의 공정》을 조소하는

《굥정》이라는 글 아닌 글이 급속도로 퍼지고있겠는가.

《공정》 아닌 《굥정》, 이것은 윤석열이 고아대는 《공정》이란 한마디로 민심을 현혹하는 거짓이고 악화된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매국배족의

반인민적정책을 유지해보려는 허울에 불과하다는것을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 지난 《대통령》선거때 윤석열에게 표를 던진것이 정말 후회된다, 윤석열식공정과 상식이 이런것이라면 박근혜처럼 탄핵당하게

될것이라는 욕설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참으로 응당하다.

무식과 무지, 특권비호, 매관매직, 반인민적이며 매국배족적인 독재권력을 《공정》의 보자기로 가려보려고 발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이 갈 곳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대뿐이다.

본사기자 배 영 일

More From Tongil Sinbo

이 나라 어머니들의 힘

이 나라 어머니들의 힘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통일신보》 수필  이 나라 어머니들의 힘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껴안으신 친근한 어버이의 해빛같은 그 영

December 13, 2023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통일신보》 수필  이 나라 어머니들의 힘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껴안으신 친근한 어버이의 해빛같은 그 영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

주체112(2023)년 8월 17일 《통일신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철학을 되새겨보며- 생명은

August 17, 2023

주체112(2023)년 8월 17일 《통일신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철학을 되새겨보며- 생명은

근로자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제도

근로자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제도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근로자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제도 지난 5월 1일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 1절 1

May 08, 2023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근로자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제도 지난 5월 1일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 1절 1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서도 샌다고 윤석열역도가

May 08, 2023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서도 샌다고 윤석열역도가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대결광대극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대결광대극

주체112(2023)년 4월 26일 《통일신보》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대결광대극 윤석열역도가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해괴하고 너절

April 26, 2023

주체112(2023)년 4월 26일 《통일신보》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대결광대극 윤석열역도가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해괴하고 너절

재침에 들뜬 군국주의부나비의 운명은 종국적파멸뿐이다

재침에 들뜬 군국주의부나비의 운명은 종국적파멸뿐이다

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재침에 들뜬 군국주의부나비의 운명은 종국적파멸뿐이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이 국제사회

April 17, 2023

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재침에 들뜬 군국주의부나비의 운명은 종국적파멸뿐이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이 국제사회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남조선호전광들이 얼마전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3자

April 17, 2023

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남조선호전광들이 얼마전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3자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가장 환하게 웃으시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인

April 11, 2023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가장 환하게 웃으시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인

자주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간다

자주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간다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자주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간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 자주성을 잃으면 국

April 11, 2023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자주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간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 자주성을 잃으면 국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

April 11, 2023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

《실태는 이렇습니다》

《실태는 이렇습니다》

주체112(2023)년 3월 11일 《통일신보》 만필  《실태는 이렇습니다》 최근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에 얼혼이 나간 윤석열역도가 정신이상인

March 14, 2023

주체112(2023)년 3월 11일 《통일신보》 만필  《실태는 이렇습니다》 최근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에 얼혼이 나간 윤석열역도가 정신이상인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범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범

주체112(2023)년 3월 11일 《통일신보》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범 인민을 등진자치고 파쑈폭압에 매여달리지 않은자가 없다.

March 14, 2023

주체112(2023)년 3월 11일 《통일신보》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범 인민을 등진자치고 파쑈폭압에 매여달리지 않은자가 없다.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주체112(2023)년 3월 3일 《통일신보》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남조선의 《통일부》 장관 권녕세가 지난 2월에 있은 《국회외교통일위

March 03, 2023

주체112(2023)년 3월 3일 《통일신보》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남조선의 《통일부》 장관 권녕세가 지난 2월에 있은 《국회외교통일위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주체112(2023)년 2월 25일 《통일신보》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서울에서 제1차 남조선-나토군사참모대화

February 28, 2023

주체112(2023)년 2월 25일 《통일신보》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서울에서 제1차 남조선-나토군사참모대화

위인의 첫 물으심

위인의 첫 물으심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신보》 위인의 첫 물으심 언제나 그러하지만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2월이 오면 온 나라 인민들은 한평생

February 13, 2023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신보》 위인의 첫 물으심 언제나 그러하지만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2월이 오면 온 나라 인민들은 한평생

정일봉의 우뢰소리 승리의 축포성으로 메아리친다

정일봉의 우뢰소리 승리의 축포성으로 메아리친다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신보》 정일봉의 우뢰소리 승리의 축포성으로 메아리친다 경사스러운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

February 13, 2023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신보》 정일봉의 우뢰소리 승리의 축포성으로 메아리친다 경사스러운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

둥근달이 아뢰는 《소원》

둥근달이 아뢰는 《소원》

주체112(2023)년 2월 11일 《통일신보》 둥근달이 아뢰는 《소원》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궁궐같이 솟아오른 천하절경의 구슬다락에 휘영

February 11, 2023

주체112(2023)년 2월 11일 《통일신보》 둥근달이 아뢰는 《소원》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궁궐같이 솟아오른 천하절경의 구슬다락에 휘영

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주체112(2023)년 1월 27일 《통일신보》 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새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극도의 비관과 실

January 27, 2023

주체112(2023)년 1월 27일 《통일신보》 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새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극도의 비관과 실

내우외환의 심각한 위기, 누구때문에…

내우외환의 심각한 위기, 누구때문에…

주체112(2023)년 1월 21일 《통일신보》 내우외환의 심각한 위기, 누구때문에… 누구나 희망과 소원을 안고 맞이한 새해이련만 남조선에서는

January 21, 2023

주체112(2023)년 1월 21일 《통일신보》 내우외환의 심각한 위기, 누구때문에… 누구나 희망과 소원을 안고 맞이한 새해이련만 남조선에서는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