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다녀가신 영광의 땅 양덕군 은하리에 뿌리내린 청년분조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향땅에 사회주의락원을 건설하려는 열렬한 희망과 크나큰 포부를 안고 고등중학교(당시)를 졸업하면서 농촌에 진출한 청년분조원들,
그들은 ２０여정보의 밭을 맡아 농사를 짓게 되였는데 불모의 땅으로 불리우던 돌모래땅을 옥토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청춘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이렇게 첫해 농사를 알심있게 지은 청년분조원들은 그 분배몫을 어버이수령님께 선물로 드리기로 하고 그이께 충성의 마음을 담아 한자두자 편지를 썼다.
그들이 올린 소박한 편지를 받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없이 만족해하시며 사랑과 정을 담아 회답편지를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편지에서 동무들과 같이 당과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인 새세대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커다란 자랑이며 우리 혁명의 전도를 위하여 매우 기쁜 일이라고, 자신께서는 동무들의 뜨거운 충성심과 아름다운 소행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하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쓰시였다.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업전선을 지켜선 진짜배기주인으로 자라난 청년들이 너무도 대견하시여 우리 수령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담아 보내주신 사랑의 회답편지,
이렇듯 열화같은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은 청년들은 비단 이들뿐이 아니였다.
정녕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우리 청년들은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다수확자,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영웅청년들로 어엿하게 자라났던것이다.
청년분조, 제손으로 재부를 늘이고 자기 힘으로 아름다운 생활을 가꿔가는 우리 청년들의 붉은 피와 후더운 땀으로 더욱더 긍지높고 자랑높은 부름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뜻깊은 이름에도
주체102(2013)년 10월,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병원을 어서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완공을
April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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