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에 경주하고 마음을 합쳐나가자

교육사업의 발전은 전인민적인 노력을 떠나 기대할수 없다

전체 인민이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에 마음과 마음을 합치는것은 나라의 교육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들에서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며 교육부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교육사업은 혁명의 전도, 국가의 장래발전과 잇닿아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따라서 교육지원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곧 혁명에 대한 태도, 애국심을 평가하는 척도로 된다.

누구나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발벗고나서는것이 확고한 사회적기풍으로 될 때 우리의 교육을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수 있다.

여기서 후원단체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후원단체로서의 사명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명백히 해당 단위 일군들의 관점이 결정한다.

상반년기간 후원단체들의 사업정형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국가과학원에서는 책임일군이 직접 담당단위의 교육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교육조건을 일신시키는데 필요한 설비들과 많은 책걸상을 마련해주었다.

긍정적인것은 이 사업을 상반년기간 일관하게 진행한것이다.

농업위원회 일군들의 교육지원열의도 높았다.

위원회에서는 후원해야 할 단위가 여럿인 조건에서 담당일군들을 명백히 임명하고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교육사업에 필요한 정보설비들과 물자들을 보장해주었다.이런 노력은 해당 단위들로부터 좋은 반영이 제기되게 하였다.

교육사업발전에 무엇을 얼마나 기여하였는가도 물론 중요하다.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우에서 언급한 단위의 일군들처럼 교육지원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업으로 간주하고 적극적이면서도 실속있는 방조를 주는것이다.

교육지원사업에 주동적으로 떨쳐나서는것 역시 모든 단위들이 중시해야 할 문제이다.

올해에 여러 단위의 일군들속에서 후원대상이 아닌 교육기관들을 찾아가 제기되는 문제를 알아보고 진심어린 방조를 주는 긍정적소행들이 발휘되였다.결코 남들보다 조건이 좋고 무엇이 남아서였겠는가.

주동과 피동은 비록 한 글자가 다르지만 그것이 낳는 결과의 차이는 매우 크다.조건이 불리할수록, 어려움이 많을수록 피동에 설것이 아니라 주동적으로 떨쳐나 교육발전을 떠밀어나가는것이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마땅한 자세로 되여야 한다.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철저히 경계해야 할 문제들도 있다.

후에 보자는 식, 바쁜것부터 처리하고보자는 식의 관점, 회수를 채우는 식의 일본새이며 단위의 특수성을 운운하면서 후원사업에 낯을 돌리지 않는 그릇된 경향이다.

우리의 미래를 가꾸는 교육사업의 발전은 전인민적인 노력을 떠나 기대할수 없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찾아오기 전에 찾아가는 진실한 후원자, 만사를 제쳐놓고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는 열성적인 학부형이 되여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며 예비와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현대적인 실험실습기자재들, 정보설비들을 하나라도 더 갖추어주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하나의 지향, 불타는 일념 안고 교육사업을 적극 도와나서고 시대앞에 지닌 책임을 다해나갈 때 우리 교육의 발전속도는 더욱더 빨라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조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