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화해나가자

전인민적인 방역의식과 각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더욱 악화되고있는 오늘 비상방역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그 어느때보다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국가방역능력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는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가 선포되였다.

우리앞에는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승리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지며 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진행해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은 우리모두에게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계속 견지해야 하며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BA.４》, 《BA.５》, 《BA.２.７５》와 같은 비루스전파가 계속 이어지는 조건에서 악성비루스와의 방역전은 끊임없이 지속되게 된다.

우리 경내에 들어왔던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더 강하면서도 중증도와 치명률이 크게 변하지 않은 새로운 아형들이 계속 생겨나고 위험성이 높은 원숭이천연두비루스가 수십개 나라로 확산되여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있는 현실은 한순간의 방심과 해이도 허용할수 없으며 그에 철저히 대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자만방심, 자체위안하면서 탕개를 풀어놓는다면 또다시 엄중한 사태가 빚어질수 있다는 교훈을 누구나 뼈에 새겨야 한다.

중요한것은 전인민적인 방역의식과 각성을 견지하는데 응당한 주목을 돌리는것이다.

방역전의 주인은 광범한 대중이며 방역전의 승패도 사람들의 자각성에 의하여 결정된다.그러므로 이미 확립되여있는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가 절대로 약화되거나 저조해지지 않게 방역선전과 교양을 각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 행정경제부문, 법기관들이 각성하여 대중적인 방역의식과 위기의식을 견지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방역선전과 해설사업도 판에 박은 소리를 반복할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방역상황의 변화에 따르는 자료들과 우리의 방역실태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실지 대중속에 방역의식을 공고히 하고 방역준수기풍을 심화시킬수 있는 선전전, 사상전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방역지침과 규률을 어기는 현상과의 조직적, 행정적, 법적투쟁을 따라세워 우리의 방역투쟁이 대중의 자각성에 강력한 법적담보가 안받침된 확실하고 믿음성있는 사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비상방역기관들에서 방역사업에 저애를 주는 온갖 현상들과 강하게 투쟁하며 전사회적인 방역기강을 더욱 철저히 세우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그리하여 나라와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오늘의 방역전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의 방역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야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