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크지 않은 온실에 들리시여

안주시 송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１０２(２０１３)년 ６월 농장에서 자체로 건설한 온실에 들리시여 농촌의 현실에 맞게 지방자재를 적극 리용하여 온실을 건설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운영을 잘하여 농장원들이 실질적인 덕을 보게 해야 한다고 뜨겁게 당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는 온실농사를 과학적으로 할데 대한것이였다.

온실에서는 해당한 면적에서 수확량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방의 기후풍토에 맞게 온실을 건설하고 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온실재배에서는 작물의 특성에 맞게 온도, 습도, 빛, 토양 등 조건이 잘 보장되여야 하며 온실안의 작물배치를 생물학적특성에 맞게 하여야 높은 소출을 낼수 있다는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고 온실에서 한해에 남새를 여러그루 재배하자면 유기질거름과 함께 화학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데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신선한 남새를 풍족하게 먹이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며 귀중한 시간을 바쳐 지방의 크지 않은 온실을 찾으시여 온실남새생산을 과학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얼마나 격정에 목메였던가.

진정 그이의 모습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과학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여 농사를 짓는 지식형근로자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모습이였다.

그이의 영상을 심장에 새기고 오늘도 송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온실운영을 철저히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남새를 꽝꽝 생산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몸소 가르쳐주신 증산의 열쇠

주체１０７(２０１８)년 ７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 중흥농장을 찾으시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땅 북변의 중흥농장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무엇때문이였던가.

그것은 감자농사를 보다 높은 과학적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실천적인 문제들을 직접 료해하고 대책을 세워주시기 위해서였다.

농장의 제１작업반 감자포전을 돌아보시면서 해마다 ７월이면 감자역병과 장마철피해로 감자수확고에 영향을 주고있는데 올해 형편은 어떤가고 물어주시고 농업부문에서 북부고산지대 감자농사에서 제일 난문제인 낮은 기온과 병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이날 농업기술일군들과 포전담당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감자역병에 대한 예찰예보사업을 강화하며 농약확보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병이 발생하는 즉시 집중분무해주어 더 퍼지지 않게 할데 대한 문제, 감자밭의 지력을 높일데 대한 문제, 김매기와 북주기, 거름과 비료시비, 병해충구제를 비롯한 감자밭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등 감자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감자농사의 과학화를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조국의 북변에까지 찾아가시여 그처럼 심혈을 기울이시랴.

정녕 삼지연시 중흥농장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현지지도는 과학농사에 증산의 열쇠가 있다는 진리를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준 뜻깊은 계기였다.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