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Uriminzokkiri (Kr)

《졸업증》

Date: 12/08/2022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1(2022)년 8월 12일 《로동신문》

실화

누가 그랬던가.

자기의 한생을 떳떳이 추억할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신의주시 3중영예의 붉은기 백사소학교 교장 김명순은 벌써 몇시간째 한자리에 그냥 앉아있었다. 그의 시선은 책상우에 놓여있는 여러권의 책에서 떠날줄 몰랐다.

교단과 함께 흘러온 근 50년의 나날이 새겨져있는 책들을 점도록 바라보느라니 출근길에서 만났던 한 학부형의 목소리가 또다시 귀전에 울려왔다.

《교장선생님이야 인민교원에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니였으니 이미 〈최우등졸업증〉을 받은것이나 같은데 건강을 좀 돌보면서 일하십시오.》

《최우등졸업증》!

늘 가슴이 벅차도록 기쁨과 긍지만을 안겨주던 이 말이 지금처럼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원들은 누가 알아주건말건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한생을 바쳐 교육초소를 지켜가는 참다운 애국자, 충실한 혁명가가 되여야 합니다.》

색바랜 책을 펼쳐들고 글줄을 더듬는 김명순의 눈앞에 우렷이 떠오른것은 검은색치마에 흰저고리를 산뜻하게 받쳐입은 단발머리처녀였다.

바로 처음 교단에 서던 날 몇번이나 거울에 비추어보았던 자기의 모습이였다. 추억의 파도는 어느새 그를 수십년전 그날로 실어갔다.

중학교졸업을 앞둔 어느날 저녁 집에 들어서던 그는 방안에서 울려나오는 귀익은 목소리에 걸음을 멈추었다. 분명 자기가 다니는 학교 교장의 목소리였다.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면서 교원력량이 절실히 부족한 지금 명순이처럼 실력이 뛰여난 학생들이 교육자가 된다면…》

문틈에 조용히 귀를 강구고있던 김명순은 하마트면 외마디소리를 지를번했다.

(교원?)

사실 그는 어릴적부터 작가가 되기를 꿈꾸어왔다. 시대의 벅찬 현실과 아름다운 인간들을 글에 담는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부풀어오르군 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교원이라니…

잠시후 교장을 문밖까지 바래우고 돌아온 아버지가 그를 불러앉히였다.

《너도 들었겠지만 아버지생각엔…교장선생님의 권고대로 하는게 좋을것같구나.》

김명순은 아버지의 심중이 통 리해되지 않았다.

(누구보다 이 딸의 마음을 잘 알고계시는 아버지가 어쩌면…)

이런 고까움으로 그는 밤새 베개잇을 눈물로 적시였다.

며칠후였다.

울적한 기분에 휩싸여 학교로 들어서던 그는 운동장에서 여러 사람에게 빙 둘러싸여있는 교장을 보게 되였다. 곁을 지나느라니 이런 말소리들이 들려왔다.

《지식을 알기 전에 먼저 조국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던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참, 신녀동문 선생님처럼 교단에 섰습니다. 순일동문 얼마전에 군관이 되였습니다.》…

어엿하게 자란 제자들을 바라보며 기쁨에 울고웃는 교장의 모습은 그의 마음을 세차게 든장질했다.

(내가 만약 교원이 된다면…)

그날 밤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고있던 김명순은 일기장에 한자두자 써나갔다.

《내가 그토록 되고싶어하던 작가는 당과 조국이 바라는 곳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 애국자들을 그리는 사람이다. 교육자는 바로 그들을 키워내는 혁명가이다. 하다면 나는? !》

이렇게 그는 자기의 한생을 교단과 이어놓았다.

그가 정주시의 어느한 소학교 교원으로 배치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교장은 두손을 꼭 잡고 말했다.

《명순이 아니 명순선생, 교육사업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혁명사업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요.》

스승의 이 절절한 당부를 그는 삶의 좌우명으로 새겨안았다.

그래서인지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그의 정열은 처음부터 남달랐다.

하루는 교수준비를 위해 화술련습도 하고 손동작도 해보며 출근길을 다그치던 그가 걸음을 멈춘적이 있었다. 글쎄 길을 오가던 사람들이 의아한 눈길로 그를 쳐다보고있는것이 아닌가.

《어마나!》

화끈 달아오르는 얼굴을 감싸쥐고 그는 학교로 달음질했다.

후에도 이런 일은 종종 생기였다. 어떤 때에는 너무 열중하던 나머지 돌부리에 걸채여 넘어지기도 했고 물도랑에 빠져 옷을 화락하니 적시기도 했다.

그 시절의 열정이 북받쳐오르는감을 느끼면서 김명순은 상념에서 깨여났다.

(그땐 참…)

잠시후 그는 다시 책장을 번져나갔다.

《림경애》라고 씌여진 이름이 또다시 그의 마음속에 추억의 돌을 던지였다.

김명순이 신의주시 백사소학교로 옮겨온지 얼마 안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전국소학교부문 학생들의 글짓기경연이 진행되였다. 경연에서 김명순이 키운 학생이 1등을 하였는데 그가 바로 경애였다. 그때부터 학교로는 전국각지에서 편지가 그칠새없이 날아들었다.

방금전 김명순은 또다시 접수실에서 편지가 왔다는 련락을 받았다.

《명순선생, 오늘만도 벌써 여섯번째예요.》

그가 편지를 받아가지고 교실에 들어서니 경애는 글짓기에 여념이 없었다. 방해가 될가 걸음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느라니 문득 맏딸 은희의 모습이 엇갈리며 비껴들었다.

김명순은 가슴아픈 회억에 잠기였다.

그날도 경애를 집까지 바래워주고 늦게야 돌아온 그에게 남편이 의아해서 물었다.

《왜 혼자요? 은희가 당신한테 가지 않았소.》

불시에 그는 눈앞이 새까매졌다.

(아니, 그럼?)

은희가 저녁무렵에 학교에 찾아왔던 일이며 책상우에 엎드려 잠에 들었던 모습이 그제서야 떠올랐다.

그가 허겁지겁 출입문을 열고 나서는데 학교의 한 교원이 은희를 업고 왔다.

《교사안에서 계속 아이울음소리가 나길래 가보니 글쎄 교실안에 은희가…》

어린것의 정상이 떠올라서인지 그는 말끝을 채 맺지 못했다.

이때 은희의 울음섞인 목소리가 그의 가슴을 아프게 허비였다.

《엄만 왜 날 버리고 갔나?》

서러움이 북받쳐오르는지 목놓아우는 은희를 품에 안고 그는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은희야, 용서해다오. 이 엄만 수십명 학생들의 미래를 아니 조국의 래일을 책임져야 할 교육자란다.)

경애에 이어 꼬마시인 김일신을 또다시 맡은것으로 하여 그의 생활은 이렇게 늘 바쁘게 흘러갔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김명순은 조용히 남편과 마주앉았다. 무엇인가를 갑자르는 그를 보며 남편이 다우쳐물었다.

《무슨 일이게 그러오? 당신답지 않게…》

《이제부터는 그저 학급담임만 할가 해요. 당신과 애들한테 너무…》

그런데 그의 이런 결심이 오히려 남편을 노엽힐줄이야.

《난 전번에 공장에 찾아온 시의 책임일군이 〈이번에 꼬마재간둥이를 키워낸 교원의 남편이 여기 있다는데 누구요?〉라고 물었을 때 정말이지 당신이 더없이 긍지스러웠소. 그런데 이제 보니… 학생들은 교원의 겉모습뿐 아니라 정신세계도 닮는 법이요.》

이날 그는 온밤을 뜬눈으로 새우다싶이 하였다. 교원이라는 부름이 안고있는 그 모든 의미가 새삼스럽게 가슴에 새겨졌다.

(사람들은 흔히 천재는 노력이 99%이고 재능이 1%라고 한다. 그 99%의 노력에 나의 100%, 200%의 헌신을 합치리라.)

교원으로 있을 때에나, 교장으로 일할 때에나 김명순은 이것을 당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로, 삶의 기준으로 삼고 불같이 살았다.

언제인가 퇴근시간이 좀 지나 학교를 돌아보던 그는 어느한 교실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안을 들여다보니 갓 배치되여온 신임교원이 교수준비를 위해 혼자 애를 쓰고있었던것이다.

《자, 그럴것없이 나와 함께 해봅시다.》

그가 이렇게 말하며 교실에 들어서자 교원은 당황해서 두손을 내저었다.

《아닙니다. 몸도 불편한데…교장선생님이야 오늘 본보기수업을 네번이나 하시지 않았습니까.》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한시간한시간이 다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를 더해주는 귀중한 시간인데 내 한몸이 불편한게 무슨 대수겠나요.》

김명순은 이렇게 자기의 성실한 노력과 아낌없는 열정으로 교원 한사람한사람을 당의 교육정책관철의 앞장에 내세웠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는 말했다.

《뛰여난 인재도 소학교교정에서부터 첫걸음을 떼게 됩니다. 45분수업을 위해 450분 아니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줄 아는 사람만이 참된 교육자가 될수 있고 그런 교육자에게서만 훌륭한 제자가 나오는 법이랍니다.》

학생의 실력은 교원의 실력이 결정하고 교원의 실력은 교장의 실력에 의해 좌우된다는 확고한 관점을 안고 변함없이 헌신하는 그의 모습은 교원들의 본보기가 되였다. 그 나날 학교는 교원자질과 학생실력향상,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서 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당당히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지난해 9월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앞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속에는 김명순도 있었다. 그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후대들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금방석에 앉혀 온 세계가 부러워하게 내세우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한량없는 믿음속에 그는 지금까지 3차례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생의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했던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돌아온 그날 그는 부교장과 조용히 마주앉았다. 그들사이에는 이런 진심의 말들이 오갔다.

《로력영웅, 박사, 시대의 전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영광의 자리에 서고보니 정말이지 너무도 한 일이 없다는 생각에 머리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이야 자신의 깨끗한 량심과 무한한 헌신으로 수많은 제자들을 조국앞에 내세우지 않았습니까.》

《아닙니다. 농사군의 량심과 성실성이 가을에 가서야 평가되듯이 교원의 노력과 공로도 그가 키운 학생들이 나라의 역군으로 될 때 가서야 정확히 평가되는겁니다. 그러니 나의 인생의 졸업증에 최우등의 성적을 새기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교장선생님!》

*      *

김명순은 책을 덮었다.

이때 《똑똑똑-》 하는 소리가 나더니 애티나는 처녀교원이 조용히 방에 들어섰다.

《본보기수업을 참관할 신임교원들이 다 모였습니다.》

《이제 곧 가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선 그는 옷매무시를 바로하고 방을 나섰다.

방학기간이여서 교사는 고요했다. 잠시후 본보기수업의 시작을 알리는 그의 맑고 챙챙한 목소리가 울리였다.

《이번 시간에는 제1과를 배우겠습니다. 다같이 선생님을 따라해봅시다. …》

그 소리는 이런 참된 진리를 속삭여주고있었다.

교육자라면 량심과 헌신성, 이를 생명처럼 간직하라.

그럴 때만이 인생의 졸업증에 최우등의 성적을 떳떳이 새길수 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조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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