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 여름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조양탄광지구가 혹심한 큰물피해를 당하였다.
이 지역의 큰물피해를 가시고 렬차의 정상운행을 진행하자면 빨라서 3달이상은 걸려야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 실태를 료해하시고 인민군대의 한 부대에 개천-조양사이 철길을 복구하고 쌓인 버럭을 처리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고 부대장에게 큰물피해복구기간에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즉시 군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을 안고 야간강행군으로 현장에 도착하는 길로 피해복구에 진입하였다.
인민군대는 인민들과 힘을 합쳐 산처럼 쌓인 버럭처리와 역구내철길복구, 성토 및 로반정리를 끝내고 석탄을 실은 첫 렬차를 통과시키였으며 혹심하게 파괴되였던 수십세대의 살림집들과 유치원, 탁아소, 학교 등을 보수하여 보통때에는 엄두도 낼수 없는 방대한 복구공사를 불과 2~3일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 나날 군인들은 인민을 돕자고 왔는데 인민들에게 사소한 부담도 줄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복구현장으로 가는 길목에 특별초소라는것을 만들어놓고 원호물자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되돌려보냈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는 진정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가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으며 이처럼 훌륭한 인민군군인들을 인민의 아들딸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