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20성상의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으며 세계지도에서 영영 사라질번 하였던 우리 조국은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여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우리 겨레에게 재생의 봄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은 세월이 흐를수록 남조선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어느 한 대학의 교수는 8월 15일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조국과 겨레의 운명이 구원되고 민족번영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특기할 날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8. 15광복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주석님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이다. 망국노의 수난에 온 겨레가 피눈물짓던 암담한 시기 조국과 민족을 구원할 애국애족의 큰뜻을 안으시고 준엄한 항일혁명의 길에 용약 나서신분은 바로 김일성주석님이시였다.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분께서는 신출귀몰하고 승천입지하는 령활한 주체전법과 민중의 힘과 지혜를 능숙히 조직동원하는 령도예술로 강도 일제를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으시고 마침내 조국광복을 이룩하시였다.》

어느 한 력사학교수는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그 수난의 시기에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무장은 생명이라는 지론을 내놓으시고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에 나서시였다고 하면서 《정녕 우리 겨레가 절세의 위인이신 그분을 모시지 못했더라면 삼천리강토를 영영 찾을 길이 없었을것이고 오늘의 우리 민족을 생각할수 없었을것이다.》라고 토로하였다.

남조선의 어느 한 주민은 현대민족사에 대해 론할 때 제일먼저 꼽아야 할것이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놓으신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이라고 하면서 격정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

《일제의 패망과 력사적인 조국광복, 이것은 김일성주석님께서 안아오신 위대한 승리였고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다.》

부산의 어느 한 회사에서 일하는 성원은 《열네살 어리신 나이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 어깨에 걸머지시고 압록강을 건느신 김일성주석님은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시며 젊은 시절을 조국광복의 한길에 바치시여 마침내 나라를 찾아주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다. 천만년 세월이 가고 강산이 열백번 변해도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광복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잊을수 없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남조선의 시민단체의 한 성원은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김일성주석님은 일찌기 백두산에 민족구원의 총사령탑을 세우시고 성스러운 항일대전을 벌리시여 마침내 조국광복의 큰뜻을 이룩하신 민족구원의 장군이시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강도 일제를 괴멸시키신 그 걸음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고 그후 끊임없이 이어진 침략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였다.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신분도, 이북에 민중이 복락하는 세상을 세워주시고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온갖 심혼을 다 바치신분도 김일성주석님이시였다. 우리 민중은 조국광복의 은인이신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며 그분을 민족의 태양으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끊어졌던 민족의 명맥을 다시 잇고 민족재생의 활로를 열어놓으신 절세의 애국자》, 《망국민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신 민족재생의 위대한 은인》, 《20성상 모진 풍상을 헤치시며 8. 15광복을 이룩하신 민족의 구세주》 등 남녘겨레의 마음속에서 울려나오는 칭송의 목소리는 끝이 없다.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해방의 은인으로 끝없이 우러러 경모해마지 않는 남녘인민들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