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력을 계속 떨치며 대고조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장에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고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완공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가 날을 따라 고조되는 속에 공사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위훈창조에로 떠미는 화선식정치사업

련포온실농장건설장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화선선전, 화선선동활동이 계속 박력있게 벌어지고있다.

현장지휘조에서는 련포전역을 통채로 정치사업, 사상교양사업의 무대로 전환시키는데 모를 박고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는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선전선동사업을 실효성있게 진행하고있다.

각급 부대 정치일군들은 화선식경제선동으로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시공단위별로 전개된 다양한 주제의 대형직관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적의지를 반영한 전투성과 호소성이 강한 글발들은 군인건설자들의 심장을 결사관철의 의지로 세차게 고동치게 하고있다.

혁신의 새 소식을 전하는 방송선전차에 의한 선동과 다양한 직관선전물들도 군인건설자들을 새로운 건설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부대별로 진행되는 기백있고 전투적인 예술선동활동도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건설장에 혁명적랑만과 약동하는 기백을 더해주고있다.

여러 부대의 공사현장들에서 힘차게 울리는 혁명군가들은 군인건설자들로 하여금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공사실적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군인건설자들과 어울려 작업도 함께 하고 쉴참에는 흥겨운 오락회도 진행하여 건설장에 언제나 전투적랑만이 차넘치게 하고있다.

수백동의 온실과 살림집, 공공건물건설을 립체적으로

인민의 행복을 위한 대건설전투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려는것은 공사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군인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모든 시공단위에서 어제날의 기준과 건설방식을 대담하게 혁신하고 련속적인 새 기록을 창조하여 공사성과를 확대하도록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고 박력있게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리용히소속부대의 장병들이 맡은 건설과제수행에서 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부대지휘관들은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공정계획을 빈틈없이 세우고 필요한 자재보장사업을 시공에 확고히 앞세워나가고있다. 이들은 건설대상들이 분산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시공력량을 합리적으로 편성하여 공사성과가 확대되게 하고있다.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완공의 그날에 마음을 얹고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지극한 정성을 기울여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해나가고있다. 단위호상간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부대적으로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일수 있는 앞선 공법들이 적극 탐구도입되고있다.

조선인민군 박철수소속부대와 류범현소속부대에서 새로운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미장을 비롯한 작업을 걸싸게 해제껴 공사과제수행에서 언제나 우수한 단위로 자랑떨치고있다.

조선인민군 리종남소속부대의 장병들도 올해의 중요한 건설대상인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에 높은 공사실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이들은 인민을 위한 보배농장을 하루빨리 완공할 의지를 안고 어려운 공사조건에서도 온실공사를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에서 모두가 두몫, 세몫씩 일감을 해제끼며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특히 조선인민군 리창호소속부대의 장병들이 건설속도를 끊임없이 갱신할 목표를 내세우고 성토작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이들은 일정계획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매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