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겨레의 가슴가슴은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다시 찾아주시고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7년전인 주체34(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일제식민지통치의 암운을 밀어내고 그토록 바라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였다.
이 력사적사변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이룩하신 만고불멸할 민족사적업적이다.
우리 인민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통치를 강요당한 40여년간은 피눈물나는 민족수난의 력사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도탄에 빠진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려 20성상 온갖 간난신고를 다 겪으시면서 간고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시였다.
날과 날을 이어 계속되는 적들과의 피어린 격전, 박달나무도 얼어터지는 혹한, 끊임없이 겹쳐드는 굶주림, 두차례에 걸치는 힘겨운 북만원정, 남패자로부터 북대정자에 이르는 고난의 행군 등 항일의 나날 위대한 주석님께서 겪으신 온갖 고초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아버님께서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을 억세게 틀어쥐시고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항일대전을 언제나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것이야말로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민족해방투쟁사의 일대 기적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조국을 해방하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비로소 자기의 진정한 조국을 가지게 되였으며 처음으로 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리는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우리 민족이 조국해방의 날을 맞은 때로부터 어언 77년이 흐르고 강산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 단군민족은 위대한 주석님의 조국해방업적을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길이 전해갈것이다.
단군민족통일협의회 최석현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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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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