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생산공정과 경영관리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 밀고나가는것은 현시기 기술혁명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입니다.》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립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지금 그 어느 단위에서나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있습니다.

현대화라는 이 말은 생산경영활동이 과학화, 정보화, 수자화된 지식경제의 시대인 오늘 사람들속에서 더 많이 불리워지고있습니다.

주체105(2016)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은 현대화의 참의미, 현대화의 기준을 깊이 절감하게 한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공장에 꾸려놓은 종합조종실에도 들리시였습니다.

종합조종실의 대형현시판에 현시된 통합생산체계 종합대면부를 보신 그이께서는 멋있다고, 이제는 통합생산체계가 많이 발전하였다고 기쁨넘친 어조로 말씀하시였습니다.

공장에 구축된 통합생산체계를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해당 일군이 한 측정장치에 대하여 해설해드리면서 기대공들이 저저마다 자기 기대부터 먼저 설치해달라고 한다는데 대하여서도 말씀드리였습니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현대화는 로동자들이 설비를 운영해보고 좋다고 평가하는것이 진짜 성공한 현대화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로동자들이 설비를 운영해보고 좋다고 평가하는것이 진짜 성공한 현대화이다!

일군의 충격은 컸습니다. 현대화라고 할 때 생산공정이나 기계설비를 보다 과학기술적으로 발전시키는 경제실무적인 사업으로만 여기면서 뚜렷한 기준이 없이 일해왔다는 생각에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그러다나니 지금까지 수많은 단위들을 다니며 현대화에 이바지했다고 은근히 자부해왔지만 로동자들이 얼마나 좋아하는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신분, 언제나 인민의 요구를 첫자리에 놓으시고 경제발전의 모든 성과들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위한데로 지향시켜나가시는분이시기에 우리의 원수님께서는 이렇듯 로동자들의 의사부터 생각하시는것이였습니다.

격정에 넘쳐있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습니다.

우리는 현대화를 하여도 로동자들이 좋다고 하는것부터 먼저 하여야 한다.

이민위천의 뜻이 어린 귀중한 말씀이였습니다.

언제나 모든것의 첫자리, 모든 사업의 기준에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의 가슴속에 다시금 뜨겁게 새겨졌습니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야말로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이라는 고귀한 철리가.

지금까지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