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느한 탄광에 갔을 때 목격한 일이다.
그 탄광은 해마다 석탄생산계획수행에서 파동이 없다.그렇다고 다른 단위들보다 조건보장이 잘되고 필요되는 자재가 넉넉한것은 결코 아니다.
그렇지만 탄광일군들은 제기되는 문제해결을 놓고 언제 한번 남을 쳐다본적이 없다.탄광의 경영관리와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자력갱생기지들과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고있다.
이렇게 부단히 혁신하고 전진하는 단위들이 있는 반면에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단위들도 있다.부진상태에 있는 지역이나 단위들에 가보면 여전히 원료, 자재가 없고 인재가 부족하다는 조건타발만 하고있다.
이런 차이는 왜 생기는가.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는 지역과 단위들을 보면 일군들부터가 과학기술을 앞세우는것을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제기하고 작전을 치밀하게 하고있으며 집단안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세워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당조직들이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립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것이다.인재들을 중히 여기고 그들을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적극 내세워주고있으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는 등 과학기술사업을 당적으로 잘 안받침해주고있다.
대답은 명백하다.과학기술을 단위의 운명적인 문제로 여기고있는가, 과학기술발전에 어느 정도로 품을 넣고있는가 하는데서 오는 차이이다.
당에서는 이미 최악의 시련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최상의 방안은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결론은 무엇인가.현시기 지역, 단위를 혁신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절실한것은 원료, 자재보다 과학기술을 선행시키고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따라세워야 한다는것이다.
자체의 과학기술력량만 잘 꾸려놓으면 못해낼 일이 없고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대중의 열의와 욕망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지향시켜 실속있게 해나가면 어느 지역, 단위나 발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수 있다.
본사기자 주창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１６３３호 주체１１３(２０２４)년 ４월 １２일 모범적인 단위들에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산림조성과 보
April 20,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산림조성과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