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4
KCNA Tongil Voice

《청개구리》들

Date: 18/08/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청개구리>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우리 나라의 동화에 나오는 청개구리이야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엄마개구리가 산에 가서 놀라고 하면 강에 가서 놀고 여기로 오라고 하면 저기로 가고 저기로 가라고 하면 여기로 오면서 항상 반대로만 행동하여 엄마개구리의 속을 무던히도 태우던 청개구리의 이야기, 이로부터 사람들은 제멋대로 놀아대면서 반대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청개구리라고 불러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바로 청개구리처럼 놀아대고있어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습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110여년만에 처음으로 많은 비가  내려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수많은 사망자와 실종자들이 생겨나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명색이 집권자라고 하는 윤석열역도는 남조선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들이 침수되고있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피해현장이나 《재난안전상황실》로가 아니라 한가하게 집으로 퇴근하였는가 하면 집에서 뒹굴면서 피해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서도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고조되자 괴뢰대통령실것들은 《대통령》이 있는 곳이 바로 상황실이다, 비가 온다고 퇴근을 안해야 하는가고 철면피하게 놀아대다못해 윤석열역도가 폭우로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고현장을 돌아치는 사진을 자랑거리처럼 광고하고 나섰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서야 삭제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도 맑다고 괴뢰《국민의힘》것들 역시 봉사활동을 한답시고 피해현장을 돌아치면서 폭우로 삶의 터전과 재산을 잃은 주민들이 하늘을 원망하고있을 때에 이들이 죽든 살든 상관없이 민심기만용사진만 잘 나오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망발까지 쏟아냈습니다.

참으로 응당 해야 할 일은 전혀 안하고 하지 말아야 할짓만 골라가며 하는 동화이야기속의 청개구리를 방불케 하는 행태들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도 동화속의 청개구리는 나중에 자기의 잘못을 뉘우쳤다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반성은 고사하고 계속 민심에 역행하고있습니다.

이번에 남조선에서 발생한 폭우피해와 관련하여 드러난 윤석열역적패당의 행태는 《세월》호참사당시 청와대안방에서 뒹굴면서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죽음에로 몰아간 박근혜역도나 자식들을 잃은 슬픔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앞에서 뻐젓이 먹자판을 벌려놓고 사건의 진상을 밝힐것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으로 모독하던 《국민의힘》것들의 추악한 행태와 다를바 없으며 괴뢰보수역적패당의 반인민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습니다.

민심의 지향에 역행해나섰던 박근혜역도의 종말이 보여주는것처럼 민심을 등지고 청개구리처럼 놀아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종말이 달리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합니다.

지금까지 《<청개구리>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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