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자력으로 비약하는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자!

바로 이것이 억센 의지와 분발력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끝까지 완수하고야말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천만의 신념이고 배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고귀한 전통인 자력갱생은 겹쌓이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자체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는 투쟁의 기치, 번영의 보검이다.

몇해전 12월 어느날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거연히 일떠선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푸른 물 출렁이며 끝없이 펼쳐진 대인공호수를 바라보시며 너무도 만족하시여 정말 대단하다고, 하자고 결심한 사람의 정신력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고 하시며 이는 무궁무진한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과 지혜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속에서도 방대한 발전소건설을 도자체의 힘으로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강원도인민들이 얼마나 대견하시였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이 발전소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 발전소,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슴배여있는 발전소라고 말씀하시였으랴.

원산군민발전소만이 아니다.

이 땅에서 창조되는 모든 기적과 변혁에는 우리 인민모두가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가지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더 높은 창조의 령마루로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절세위인의 은혜로운 손길이 어려있다.

삼복철의 무더위, 한겨울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자력갱생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믿음과 기대에 결사관철로 화답해나선 우리 인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군건설자들과 인민들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대규모온실농장건설,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 농촌살림집건설,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주요농기계공장들의 현대화공사 등 올해 중요대상건설계획을 기어이 완수할 애국열, 투쟁열로 불태우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짓부시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며칠전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거연히 일떠선 어랑천3호발전소 역시 우리당 자립경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하는 또 하나의 뚜렷한 실체이며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격난을 뚫고 부흥번영의 한길로 기세차게 나아가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또하나의 자력자강의 창조물이다.

그렇다, 노도만리가 앞을 가로막아도 오직 전진으로 화답하는 자력갱생의 길은 우리의 불변한 발전침로이다.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고 계시는 의지이고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혁명령도의 자욱마다에서 인민의 심장속에 심어주시는 억척의 신념이다.

자력갱생을 영원한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영원한 승리의 력사를 굴함없이 이어갈것이며 자기의 손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