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3, 2024
KCNA Tongil Voice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 불멸의 업적

Date: 19/08/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 불멸의 업적》,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 77돐을 뜻깊게 경축하였습니다.

조국의 해방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일대 경사였으며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심으로써 민족수난의 암흑시대가 끝장나고 우리 인민은 새 조선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였으며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밝은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온 겨레가 절세의 영웅, 해방의 은인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터치고 온 나라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들끓던 력사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아주시고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우고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암담한 시기에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일본제국주의와의 전민항전을 선포하시였습니다.

항일혁명전쟁은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간고한 투쟁이였습니다. 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핵심력량으로 하는 전민항쟁으로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삼천리강산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시였습니다. 항일혁명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전쟁은 식민지피압박인민대중이 자체의 혁명력량에 의거하여 제국주의침략세력을 타승함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주체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그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입니다. 주체의 사상체계와 백두의 혁명정신, 불멸의 혁명업적과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혁명전통은 력사에 류례없는 가장 거창한 혁명투쟁과정에 창조된것으로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 모든 분야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통입니다.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투쟁사가 있어 민족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세계지도에서 영영 사라질번하였던 우리 조국은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만방에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이야말로 대대손손 길이 칭송하고 전해가야 할 불멸의 업적이며 수령님의 이 고귀한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며 자기 발전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린 내 나라, 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서 우리 인민은 세세년년 무궁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혈전을 벌리시여 일제의 학정밑에서 구원해주신 인민, 위대한 장군님께서 결사의 의지를 안고 지켜주신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끊임없이 수놓아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언제나 마음속에 인민을 소중히 안고 사시는분, 온넋과 심신을 깡그리 불태워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였기에 시련은 겹쌓여도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전설같은 서사시가 끝없이 펼쳐지고있습니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머지않아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의 락원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입니다.

지금까지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 불멸의 업적》,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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