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한없는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류경안과종합병원,

그 이름을 조용히 불러볼수록 우리 인민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증진을 위해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가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몇해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수지구에 새로 일떠서고있는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것은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구상해온것이며 꼭 하고싶었던 일이였다고,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것을 보니 정말 마음이 즐겁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듣는 일군들의 심중에는 뜨거운것이 흘렀다.

정녕 어떻게 시작된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이던가.

혁명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의 시력문제를 걱정하시며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하시고 병원의 위치와 규모는 물론 안과치료와 안경제작봉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서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귀중한 말씀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몸소 형성안도 지도해주시며 힘있는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고 자재보장대책까지 일일이 세워주신 우리 원수님의 극진한 보살피심속에 하루가 다르게 솟구쳐오르는 안과종합병원이였다.

사람이 천냥이면 눈이 팔백냥이라는 말도 있지만 고금동서 그 어디에 인민들의 시력문제를 두고 그토록 심혈을 기울인 령도자가 있었던가.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올랐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동행한 일군들은 우리 원수님께서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을 얼마나 중시하고계시는가에 대해서 미처 모르고있었다.

아직은 공사중이여서 건설용휘틀과 발대목들이 그대로 설치되여있는 안과종합병원건설장의 구석구석을 다 돌아보시며 공사추진정형을 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강재가 미처 도착하지 못하여 공사속도가 처지고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즉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장의 강재를 먼저 돌려쓰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강재를 실어오는데 시간이 걸리면 얼마나 걸리랴만 병원건설이 순간이나마 지연되는것이 념려되시여 그이께서는 이렇게 긴급조치를 취해주신것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안과종합병원을 안겨주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는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우리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이 나라 천만인민을 따사로이 보살피시는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십니다.)

시종 만족한 미소를 지으시고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병원을 다기능적이며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로서의 특성이 살아나게 내외부시공을 최상의 수준에서 함으로써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병원, 후대들에게 물려줄 손색이 없는 병원으로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겨주자고.

이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건설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병원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잘할데 대해서와 록지조성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실로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치료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기울이시는 우리 원수님의 사랑은 시작은 있어도 그 끝은 없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은정과 뜨거운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류경안과종합병원은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으니 태양의 품속에서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로 행복한 인민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