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07, 2022
KCNA Tongil Voice

영원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

Date: 22/09/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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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많은 사연을 전해주는 9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은 혁명의 붉은 기폭속에 숭엄히 어려오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고귀한 생애를 숭엄히 되새겨봅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우리가 어머님을 더욱 잊지 못하는것은 어머님의 한생이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신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충실성의 귀감이기때문이라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습니다.

충실성의 귀감!

혁명가의 삶은 순간순간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가를 고귀한 실천으로 보여준 그 불같은 한생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성스러운 투쟁의 한길로 힘있게 추동해주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영원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어머님의 한생은 혁명가가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 하는 모범을 보여준 한생이였습니다.》

김정숙어머님께서 우리곁을 떠나가신 때로부터 어느덧 73년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머님의 생애는 비록 서른두해밖에 되지 않지만 그 길지 않은 한생은 우리 혁명가들이 간직하여야 할 가장 고결한 인생관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깊이 새겨주고있습니다.

주체24(1935)년 3월 삼도만유격구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뵙던 그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실 전설적영웅이시고 태양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온넋으로 절감하신 김정숙어머님께서 다지신 불타는 맹세가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오직 김일성장군님만을 믿고 싸우겠다!

하루를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영원히 그이의 혁명전사답게 떳떳이 살며 억세게 투쟁하겠다!

이런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혁명의 한길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변함없이 충직하게 받드는 혁명전사로서 값높은 생을 빛내이신 김정숙어머님이시였습니다.

주체29(1940)년 4월중순 어느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뜻밖에 대병력으로 달려든 적《토벌대》의 포위에 들었을 때였습니다.

그때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사령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인조에 망라되여 전투에 참가하시였습니다.

유격대의 력량이 얼마 안된다는것을 눈치챈 적들은 기를 쓰고 따라왔습니다.

눈속에 묻힌 높고낮은 산발들을 넘고넘으며 온종일 놈들과 싸운 대원들은 지칠대로 지쳐 나중에는 쓰러졌습니다.

자칫하면 유인조가 전멸의 위험에 처할수 있는 이때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결연히 말씀하시였습니다.

《동무들, 우리가 이러고있으면 어떻게 해요. 이것은 사령부로 달려드는 적들에게 길을 내주는것이나 같습니다. 누구나 사령부를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수도 없습니다. 일어나 싸워야 합니다!》

그러시고는 쓰러진 대원들에게 적과 싸우다가 죽는것은 어렵지 않지만 우리는 절대로 죽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기어이 살아서 사령관동지를 보위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사령부를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수도 없다는 어머님의 호소에 모든 대원들은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결사적으로 적들과 싸웠습니다. 이렇게 되여 사령부의 안전은 성과적으로 보장되였습니다.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는 친위전사가 되시여 김정숙어머님께서 헤치신 사선의 고비들이 우리 눈앞에 밟혀옵니다.

두자루의 싸창을 량손에 감아쥐시고 기관총련발사격을 하듯 원쑤격멸의 불을 뿜으시던 무송현성전투, 사령부로 쏠리는 적을 유인하시느라 등에 진 양재기에 총탄구멍이 뚫리는것도 모르시고 불같이 내달리신 어머님의 불멸의 모습을 전하는 홍기하전투, 위기일발의 순간 결사의 각오를 안고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셨던 대사하치기전투…

가장 어렵고 엄혹한 순간에 발휘하는 충실성은 결코 일시적인 충동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언제나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기 수령을 믿고 따르는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고 온넋을 깡그리 바치는 참된 인간의 체질화된 신념과 투지가 낳는것입니다.

청봉밀영에서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를 준렬히 단죄하시며 추상같이 웨치시던 김정숙어머님의 음성이 지금도 우리의 심장을 쿵쿵 울려줍니다.

《우리는 김일성장군님의 전사다. 너는 누구냐. 너는 혁명의 원쑤다. 혁명은 네놈을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똑똑히 기억하라. 너는 혁명앞에 지은 죄로 하여 처단을 면치 못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충성다해 받드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시였기에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령도적권위를 옹호고수하는데서 한치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으시였으며 그 길에서 생명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였습니다.

항일전의 그 나날처럼 김정숙어머님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시였습니다.

김정숙어머님께서 새 조국땅에서 보내신 기간은 불과 몇해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나날 그이께서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계신것은 김일성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믿고 따라야 우리 민족이 무궁번영하고 대대손손 행복을 누려갈수 있다는것이였습니다.

이런 고결한 충성의 세계를 안으시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아 불같은 헌신의 날과 달들을 수놓으시며 인민들을 어버이수령님의 건국로선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정녕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로 뻗어간 항일의 격전장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조선혁명을 보위하시고 새 조국건설시기 우리 수령님의 건당, 건군, 건국위업을 높이 받드신 김정숙어머님은 친위전사의 빛나는 귀감이시였습니다.

김정숙어머님의 고귀한 한생에 줄기차게 관통되여있는 수령결사옹위정신, 충실성의 고귀한 정신은 오늘도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천연암반마냥 깊이 새겨져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김정숙어머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시였던 철석의 신념은 당중앙결사옹위로 불타는 천만의 가슴에 그대로 살아높뛰고있습니다.

성스러운 혁명의 한길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어머님의 한생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집니다.

우리 혁명의 심장이시고 우리 운명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전사가 되리라!

지금까지 《영원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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