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07, 2022
KCNA DPRK Today (Kr)

새 소식에 대한 생각

Date: 23/09/2022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One-year discount to NK News available now!
지방출장으로 한달나마 평양을 떠났던 나는 며칠전 저녁 화성전역을 찾았다.

멀리 건설장의 륜곽이 보이자 나의 가슴은 울렁이기 사작하였다.

최악의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박차고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인민의 거리를 또다시 떠올리게 될 화성전역의 벅찬 숨결이 온몸에 느껴와서였다.

분초를 다투며 들끓는 건설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던 나의 눈앞에는 문득 기초작업을 하던 지난 초봄 어느날의 일이 떠올랐다.

그날도 야간지원돌격대로 건설장을 찾았던 나는 부지런히 사진을 찍는 기자의 모습을 보게 되였다.

내가 하도 바빠하는 그의 사진촬영을 도와나서자 그는 웃으며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사실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기초굴착작업을 하던 건설자들의 투쟁모습을 사진에 담고 만족해서 신문사로 돌아갔는데 편집을 앞두고 전화로 현장에 확인해보니 벌써 기초콩크리트치기작업이 시작됐다는것이였다.

《사진을 찍을 땐 분명 기초파기였는데 벌써 타입이 시작됐으니… 그래서 새 소식이 신문에 실리지도 못하고 낡은 소식으로 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저녁에 나와서 사진을 찍어 래일 아침신문에 내려고 서두르는것입니다.》

나는 저도모르게 그의 말을 외웠다.

새 소식이 낡은 소식으로 되는 현실.

나는 건설의 힘찬 동음으로 가득찬 살림집건설장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이것은 결코 형상적인 표현이 아니였다. 화성전역의 현실이 웅변으로 보여주는 이 땅의 현실이였다.

하다면 그 무엇이 이렇듯 기적적인 건설신화를 안아오는것인가.

문득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앞에 안겨오며 2월의 봄하늘가에 정담아, 사랑을 담아 울리던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었다.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향하여, 우리의 평양을 위하여, 천지개벽된 화성지구의 새집들에 우리 부모형제, 자식들이 들어설 기쁨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 나아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애국애민의 그 절절한 음성이 건설자들모두의 심장속에 쟁쟁히 울리고있다.

이것이 아닌가. 바로 이것이 날마다 화성전역에서 기적을 낳고 건설자들모두에게 새로운 용기와 신심을 안겨주는 힘의 원천이다.

그 힘이 있기에 우리의 건설자들은 지난 한해동안에 송신, 송화지구에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웠고 경루동과 검덕을 비롯한 이 땅 방방곡곡에 인민을 위한 훌륭한 살림집들을 세인의 경탄속에 일떠세운것이다. 바로 그 힘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자기들의 발걸음이 너무 더딘것만 같아 더 높이, 더 빨리, 더 힘차게 달려가는것이다.

- 송화거리 -

-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

- 검덕지구에 일떠선 살림집들 -

신문사로 떠나는 사진기자를 바래우는 나에게는 시시각각으로 전변되는 우리 공화국의 벅찬 현실을 아무리 사진으로 빠르게 보여준다고 해도 그 정확성을 보장하기는 아마 어려울것이라고 생각되였다.



그때의 일을 추억하며 건설장에 들어선 나는 또다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우쭐우쭐 키돋음을 하며 일떠선 건축물들이 시간을 다투며 완공의 그날을 손저어부르고있었던것이다.

나에게는 하나의 확신이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시간을 다투며 비약하여 나래쳐오르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는 언제나 기적과 혁신의 새 소식이 순간에 낡은 소식으로 될것이라는 철리가.

경공업성 부장 백금동

More From DPRK Today (Kr)

민족사적대경사의 날이 있어

민족사적대경사의 날이 있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

October 08,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

이보다 더한 곳에도!​

이보다 더한 곳에도!​

주체103(2014)년 6월 어느날이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사동구역 장천남새

October 08, 2022

주체103(2014)년 6월 어느날이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사동구역 장천남새

영원히 따르려는 충성의 마음

영원히 따르려는 충성의 마음

- 가요 《당을 노래하노라》를 들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우리 당은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October 08, 2022

- 가요 《당을 노래하노라》를 들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우리 당은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10월의 절기와 민속

10월의 절기와 민속

10월은 날씨가 서늘해지고 산과 들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며 논과 밭에서는 탐스러운 이삭들이 무르익는 풍요한 시기이다.10월의 절기로는

October 08, 2022

10월은 날씨가 서늘해지고 산과 들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며 논과 밭에서는 탐스러운 이삭들이 무르익는 풍요한 시기이다.10월의 절기로는

당사업은 사람과의 사업​

당사업은 사람과의 사업​

주체59(1970)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사업과 관련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

October 08, 2022

주체59(1970)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사업과 관련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에 대하여 하신 말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에 대하여 하신 말씀​

(발취)《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

October 08, 2022

(발취)《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

백학동의 새 생일 (2)

백학동의 새 생일 (2)

인민사랑의 성전이 시작되였다. 죽음과 파괴를 낳는 증오의 전쟁이 아니라 재부와 행복을 낳는 위대한 사랑의 전쟁이 개시되였다.목숨도 두

October 08, 2022

인민사랑의 성전이 시작되였다. 죽음과 파괴를 낳는 증오의 전쟁이 아니라 재부와 행복을 낳는 위대한 사랑의 전쟁이 개시되였다.목숨도 두

운명의 하늘 (1)

운명의 하늘 (1)

하늘,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저 하늘은 어이하여 저리도 맑고 푸르며 가없이 넓게만 펼쳐진것인가.최상의 지위에

October 08, 2022

하늘,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저 하늘은 어이하여 저리도 맑고 푸르며 가없이 넓게만 펼쳐진것인가.최상의 지위에

쇠물꽃

쇠물꽃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많다.이른봄부터 피여나는 연분홍진달래로부터 늦은가을까지 피는 코스모스를 비롯하여 자연의 모든

October 08, 2022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많다.이른봄부터 피여나는 연분홍진달래로부터 늦은가을까지 피는 코스모스를 비롯하여 자연의 모든

백살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온 마을이 축하

백살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온 마을이 축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한 인민적시책에 의해 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속에 공화국의 황해남도 해주시의 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

October 07, 2022

사회주의제도의 우월한 인민적시책에 의해 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속에 공화국의 황해남도 해주시의 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

9월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일별계획 어김없이 수행

9월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일별계획 어김없이 수행

공화국의 함경북도안의 금속공업부문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를 질적으로 진행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October 07, 2022

공화국의 함경북도안의 금속공업부문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를 질적으로 진행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종목별전문화체육소조활동 활발히 진행

종목별전문화체육소조활동 활발히 진행

공화국의 각지 학교들에서 종목별전문화체육소조활동에 힘을 넣어 체육인재육성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평양시가 종목별전문화체육소

October 07, 2022

공화국의 각지 학교들에서 종목별전문화체육소조활동에 힘을 넣어 체육인재육성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평양시가 종목별전문화체육소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원들의 독창, 독주무대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원들의 독창, 독주무대 진행

공화국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원들의 독창, 독주무대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6일 녀성회관에서

October 07, 2022

공화국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원들의 독창, 독주무대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6일 녀성회관에서

10월에 새겨안는 마음

10월에 새겨안는 마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October 07,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웅변모임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웅변모임

공화국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웅변모임이 6일에 진행되였다.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언제나 농업근로자

October 07, 2022

공화국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웅변모임이 6일에 진행되였다.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언제나 농업근로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에 대하여 하신 교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에 대하여 하신 교시​

(발취)《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우리 인민의 사회정치생활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우리 당은 항

October 07, 2022

(발취)《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우리 인민의 사회정치생활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우리 당은 항

거듭 찾아보신 지능교육도서

거듭 찾아보신 지능교육도서

주체104(2015)년 1월 1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를 마치신 그길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였다.평양육아원에 먼저 들리

October 07, 2022

주체104(2015)년 1월 1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를 마치신 그길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였다.평양육아원에 먼저 들리

조선의 명산 - 칠보산을 찾아서 (4)​​

조선의 명산 - 칠보산을 찾아서 (4)​​

외칠보려관에 려장을 푼 다음에도 우리는 밤을 새워가며 칠보산의 명소와 기암이야기로 꽃을 피웠다.미처 다 보지 못한 내칠보의 명소들과

October 07, 2022

외칠보려관에 려장을 푼 다음에도 우리는 밤을 새워가며 칠보산의 명소와 기암이야기로 꽃을 피웠다.미처 다 보지 못한 내칠보의 명소들과

행복의 물결 흘러드는 유희장

행복의 물결 흘러드는 유희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문화정서생활은 오직 광범한 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사회주의사회에서만 활짝

October 07, 20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문화정서생활은 오직 광범한 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사회주의사회에서만 활짝

당을 노래하노라 (1)

당을 노래하노라 (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

October 07,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