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8, 2022
KCNA Tongil Voice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2)

Date: 24/09/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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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전시간에 이어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 이런 제목의 방문기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종이공장에서도 우리는 생산공정을 현대화하는데 기여한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팔프생산공정, 3단선별공정, 초지공정, 완성가공공정으로 되여있는 생산공정은 부지를 최대로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현대적이면서도 집약화된 공정으로서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 연구사들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의 산물이였습니다. 실장 박성일동무는 이 공장에 꾸려진 모든 설비는 당이 제시한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연구소의 과학자, 연구사들이 집체적지혜를 모아 연구제작하였다고, 100%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는것이였습니다.

연구사들은 필기종이, 위생종이, 포장종이, 2층구조를 가진 장판종이와 같은 종이제품들을 생산하는 다용도초지기를 보다 현대화할 열의에 넘쳐있었습니다.

이곳 지배인동무는 생산공정이 현대화되여있는데다가 원료림도 200여정보 조성하였기때문에 앞으로 생산정상화는 문제없다고, 공장의 생산능력으로는 군내 수요를 충족시키고도 남는다고, 다른 도와 시, 군들에서도 참관자들이 많이 오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크지는 않지만 실리가 큰 공장이라고 하면서 부러워한다고 자랑삼아 말하였습니다.

이런 목소리는 일용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서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비누생산작업반현장에 들어서니 빨래비누, 세수비누, 물비누생산이 한창이였습니다.

지배인동무는 착유기와 비누화기로부터 제품상표찍기 및 절단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설비들이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만든것이라고 하면서 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지난 시기 많은 로력이 동원되여 하던 일을 지금은 5명의 종업원이 하고있습니다. 현대적인 설비앞에서 <금성천>상표를 단 질좋은 빨래비누, 세수비누, 물비누를 꽝꽝 생산하는 로동 그자체가 우리의 기쁨이고 노래랍니다.》

정말이지 이런 일터에서는 노래절로, 기쁨절로라는 말이 적합했습니다.

수유나무림사업소에서 생산한 열매와 군안의 강뚝과 길옆 등 빈땅에 심은 피마주를 비롯한 기름작물로 공장에 필요한 원료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어 전망도 있다고 합니다.

초물작업반에서는 왕골을 비롯한 초물로 실내화, 쑥베개, 모자 등 각종 제품들을 생산하고있으며 수지작업반에서는 밥그릇, 쌀함박 등의 제품들과 각종 관들을 생산하는데 군내 수요를 충족시키고도 남아 다른 군에 보내주고있다는것이였습니다.

목공작업반에서도 능률높은 설비들로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장류, 상류, 문류를 비롯한 가구제품들과 칼도마와 같은 제품들도 맵시있게 만들고있었습니다.

옷공장에서도 설비들을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면서 여러 피복류들을 주민들의 기호와 미감, 요구에 맞게 제작하고있었습니다.

어느 공장을 돌아보아도 현대적으로 꾸려진 생산공정에서 질좋은 다종다양한 소비품들을 쾅쾅 생산하고있었습니다.

지금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과학교육단위, 연구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모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이에 맞게 인민위원회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들을 충분히 보장해주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 군을 상징하는 <금성천>상표를 단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더 질좋게 생산함으로써 우리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워준 당의 사랑과 은정에 충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의 뜻대로 우리 군을 제손으로 생활을 윤택하게 꾸려나가는 자력갱생본보기군으로 전변시켜나가겠습니다.》

이것은 군책임일군 한사람만의 결의가 아닙니다.

온 김화군 아니 온 강원도가 이런 불같은 보답의 열의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습니다.

우리의 눈앞에는 경제토대가 빈약했던 김화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고 그것을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멀지 않은 앞날에 펼쳐지게 될 우리 조국의 전변된 래일이 안겨오는듯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 이런 제목의 방문기를 두회분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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