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크나큰 긍지가 있다.

우리의 모든 가정들에 기쁨이 넘치게 하고 우리의 생활에 끝없는 랑만과 신심이 흐르게 하는 그 자부심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것이다.

열화와 같은 사랑으로 천만아들딸들을 돌보시며 이 땅우에 거룩한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관점과 립장에서, 그들의 리익에 부합되는 정책을 채택하고 실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활동원칙입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있은 후에 있은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당원들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괴로울 때도 스스럼없이 먼저 찾고 따르는 어머니당의 당세포비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충성의 결의를 담은 당세포비서들의 편지를 보아주시고 정을 담아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를 적어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친필서한에는 모든 당일군들과 당세포비서들이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에 언제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어머니처럼 사람들에게 진정을 바쳐 당의 사랑과 믿음의 목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웅심깊은 의도가 어려있었다.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혁명령도로 분분초초가 그토록 귀중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개의 절로 된 노래가사를 쓰시면서 천금같은 시간을 바치시였다는 사실앞에서 당세포비서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지 않았던가.

절세위인의 이런 숭고한 뜻에 의하여 꽃펴난 이야기들은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큰물피해를 입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킬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도 하늘길, 배길, 령길을 이어 조국땅 한끝까지 찾아가신분, 함경북도태풍피해현장에서 수도의 당원들에게 크나큰 믿음이 어린 공개서한을 보내시면서 피해복구에로 부르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그 불보다 뜨거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을수 없다.

최악의 보건위기가 조성된 바로 그때 자식이 당한 불행을 두고 잠 못드는 어버이심정으로 류례없는 조치들을 취해주시면서 몸소 가정에서 쓰시여야 할 상비약품들을 인민들에게 보내주시고 깊은 밤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세계를.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당의 시선, 당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란 없다.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겨산다.

정녕 지나온 10년세월 우리 인민이 심장에 새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거룩한 영상은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한품에 정히 안아 눈비를 다 막아주시고 자신의 천만로고로 엮은 행복의 보금자리에 앉혀주시는 위대한 태양의 모습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그이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갈 맹세를 안고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언제나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그 품에 운명의 숨결을 잇고 사는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은 오직 한마음 그이따라 영원히 사회주의한길만을 가고갈 불타는 일념으로 고동친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