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사람들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승호군 리천리당비서가 자기 사업의 빈구석을 발견하고 자책한 계기가 있었다.
그는 현직에서 사업하는 기간 사람과의 사업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 큰 힘을 넣어왔다.특히 뒤떨어진 대상들에 대한 교양분담을 치밀하게 하고 자신부터 이신작칙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이끌어주고 혁신자로 키웠다.
하지만 초급일군들에 대한 교양에는 주의를 덜 돌리였다.
한 분조장의 실례를 놓고보자.
그는 여러 면에서 모범적이였다.
리당위원회는 그를 내세우고 평가해주는데만 집착했다.담화를 자주 하며 적중한 교양대책을 세우는 사업을 차요시하였다.그러다나니 그는 점차 경험주의에 빠져 분조앞에 맡겨진 생산계획을 미달하였다.사업에서 주관과 독단을 부리였으며 군중의 리익을 침해하는데까지 이르렀다.결국 비판대상이 되였다.
리당비서는 교훈을 찾고 사람과의 사업에 더 품을 들이였다.
현실속에 들어가보면 이런 일이 적지 않다.
교양사업 하면 뒤떨어진 대상들만 생각하고 그밖의 대상들에 대한 교양에는 큰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다.관심하는 경우에도 일군별로 분담조직이나 하고 총화를 깐깐히 하지 않는 등 겉치레나 하면서 실속은 부여하지 않고있다.
사람의 사상은 고정불변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변한다.
강철도 밖에 놓아두면 녹이 쓸듯이 좋은 사람도 교양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나쁜 사상의 영향을 받아 변질될수 있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특수화되면 썩기마련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의 깊은 뜻을 당일군들은 언제나 심장에 새겨안고 사업하여야 한다.
오늘 일을 잘하고있고 사업과 생활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는 대상이라고 할지라도 사려깊은 어머니심정으로 교양사업을 정상적으로 벌려야 한다.
그럴 때만이 혁명화, 로동계급화를 적극 다그칠수 있고 일심의 성새를 더 높이 쌓아올릴수 있다.
사람과의 사업을 전업으로 하는 당일군들은 뇌리에 깊이 쪼아박아야 한다.
결코 교양할 사람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본사기자 리정수
혁명전통교양의 실효를 높여
애국열의를 높여준 계기온성군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April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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