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과 호흡을 맞추는것이 중요하다

모범강연강사인 김종태해주사범대학 부원 김주섭동무가 강연활동에서 특별히 중시하는것이 있다.군중과의 호흡문제이다.

얼마전 옹진군의 어느한 농장에서 강연선전을 할 때에도 그는 군중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사전준비에 많은 품을 넣었다.

강연을 앞두고 그는 작업반들을 순회하며 농장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그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노력하였다.군중과 호흡을 같이하는 강연을 하자면 우선 그들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며 그러자면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것이 그의 견해이다.

농사일을 놓고 농장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그들의 심리적특성과 준비정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였다.농장원들이 현실로 체감하고있는 당의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으며 그러한 사실자료들을 출연제강에 반영하여 강연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방도도 찾았다.

작업조건과 환경에 맞게 강연선전을 능동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탐구하는데도 깊은 사색을 기울이였다.

이렇게 준비한 강연에 대한 군중의 반영은 좋았다.인상적이고 감동적인 강연이였다고 하면서 농장원들은 당면한 가을걷이에 애국의 열정을 바칠 결심을 피력하였다.

군중과 호흡을 같이하는것, 바로 이것이 김주섭동무의 강연이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게 된 중요한 비결이다.

본사기자 문학

능동적인 선동활동으로

평안북도정보통신국 로동자 김남해동무는 집단의 사랑을 받는 유능한 선동원이다.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화술이면 화술 막히는데가 없는 그의 자질은 결코 타고난것이 아니다.

선동원사업의 첫발을 떼던 시기부터 그는 모든 선동원들이 팔방미인으로 준비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깊이 새기고 자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왔다.그리하여 정황과 계기에 맞게 선동활동을 능란하게 벌릴수 있었다.

지난 ８월 국에서 일부 구간에 대한 구내도로포장을 새롭게 할 때였다.

조건이 불리하다나니 아침에 시작된 작업은 저녁늦게까지 계속되였다.작업장에서 종업원들과 함께 맞들이를 들고 뛰기도 하고 후방사업도 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던 김남해동무는 작업속도가 처지는것이 안타까왔다.

이런 때 선동원이 한몫해야 한다고 생각한 그는 대중의 사기를 북돋아줄수 있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다른 선동원들도 목소리를 합쳤다.이어 계획된 작업과제를 그날로 무조건 수행하자는 호소성이 강한 구두선동을 진행하였다.

힘있는 노래와 구두선동은 작업장의 분위기를 일신시켰으며 작업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능동적인 선동활동은 선동원의 높은 자질에 의해 담보된다.

이런 자각을 안고 김남해동무는 자기의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선동활동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