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당일군들의 학습경험

사업과정에 부단히 되새기는 습관을 붙여

평안남도당위원회 과장 박혁철동무

학습과 실천을 밀접히 결합시키는것은 당일군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박혁철동무는 이미 학습한 내용을 사업과정에 부단히 되새기는 습관을 붙이면 그 문제를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배운 지식은 여러번 되새기는 과정을 통해서만 공고화됩니다.》

박혁철동무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으로 사업하던 당시 기층당조직들을 지도하면서 하나를 가르치자면 열, 백을 알아야 한다는 격언을 다시금 음미해보게 된 계기가 있었다.그때부터 그는 하나라도 깊이있고 폭넓게, 정확히 학습하기 위한 방법을 부단히 연구하며 꾸준히 노력하였다.

그 하나는 사업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놓고 폭을 넓혀 학습하는것을 습벽화하는것이였다.

그는 실무문답자료집을 만들어놓고 지도사업과정에 초급당일군들과 당세포비서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그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켰다.

실례로 당세포비서의 장악사업과 관련된 문제라면 당사업실무참고서에만 머무르지 않고 최근에 발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을 다시금 심도있게 파고들었다.당세포들의 사업실태와 결부시켜보면서 로작의 중요한 부분들은 발취하여 장악사업의 중요성과 내용들을 풍부히 하였다.이것은 학습한 내용들을 되새기는 계기로 되였을뿐 아니라 당세포와의 사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들을 초급당조직들에 구체적으로 강조해주어 기능과 역할을 높이게 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방법은 당사업실무학습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박혁철동무가 짬짬이 구축해놓은 경제부문별 당정책자료와 최신과학기술자료, 상식자료들은 적지 않다.당보를 비롯한 당적출판물들과 과학기술보급망을 통하여 발취하고 재학습하는 과정에 축적한것이다.그의 지도사업이 일반적인 강조가 아니라 실지 초급당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고 전력생산에로 떠미는 실속있는 당생활지도로 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사업과정에 질의응답의 방법으로 학습한 내용을 부단히 되새기며 공고히 하는것은 박혁철동무의 또 다른 학습방법이다.

질의응답방법을 활용하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당정책인식정형을 료해하는것과 동시에 학습한 내용들을 되새기면서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이 그의 립장이다.

그는 회의지도와 개별담화, 당세포비서들의 강습 등 당사업공정과 계기들에 질의응답방법을 적극 활용하였다.

질의응답을 하자면 자기자신부터 당의 사상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사업실천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깊이 연구해야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６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결론에 대한 당세포비서들의 강습을 진행할 때였다.

강습도중에 그는 질의응답으로 인식정형을 료해하고 로작의 사상과 정신을 세포사업실천에 구현해나가는데서 명심해야 할 점들을 강조해주었다.이 과정은 당세포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와 기층당조직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문제들을 현실과 결부시켜 깊이 체득하는 계기로 되였다.

당사업실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놓고 학습을 심화시키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이미 학습한 내용을 부단히 공고화하면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높은 실력을 겸비하게 된다는것이 박혁철동무의 경험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주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