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4)

Date: 30/09/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 이런 제목으로 론설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네번째시간입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은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길을 명시한 인민적인 로선입니다.

우리 국가경제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경제입니다.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을 보장해주자는데 목적을 두고 인민들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경제건설방향을 정하고 일관하게 관철해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립장은 투철합니다.

오늘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력한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자립경제는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경제로 되여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경제의 인민성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십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자립경제가 있기에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송화거리와 같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서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 인민소비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으며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경제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의 생명력은 경제관리를 개선하여 우리 국가경제의 인민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남김없이 발양되고있습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우선시하는것을 경제관리개선의 근본요구, 근본방향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힘있게 내밀고있습니다. 경제활동의 주인인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보람있는 로동생활과 안정된 물질생활을 제공해주는 원칙에서 경제관리를 개선해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입니다.

지금 경제가 발전되였다고 자처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부익부, 빈익빈이 날로 심해지고 인민들이 극도의 생활난에 허덕이고있습니다. 경제가 광범한 인민대중을 위한 경제가 아니라 독점적고률리윤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경제의 《고도성장》, 《물질적번영》을 자랑해도 인민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때문에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국가의 경제발전에 아무러한 리해관계도 가지지 않으며 오직 생업을 위한 치렬한 생존경쟁에 뛰여드는데 전념하는것입니다.

이와는 하늘땅차이로 우리 사회에서는 국가경제발전이 인민들자신을 위한 일로, 행복한 삶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사업으로 되고있습니다. 그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전투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선것이며 시간이 갈수록 증산돌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입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인민적성격을 고수하는것을 자립경제건설의 근본원칙으로 확고히 견지하고있기에 우리 국가경제발전력사는 앞으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로정으로 수놓아질것입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번영을 위한 진로를 밝혀주는 가장 정당한 로선입니다.

막강한 경제토대는 후대들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재부입니다. 그러나 남에게 명줄이 걸린 경제는 진정으로 미래를 위한 경제로 될수 없습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은 자립경제건설로선에도 력력히 비껴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강력한 경제토대를 구축하여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는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고 나라의 금속, 화학, 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을 발전시키고 경제의 부문구조를 더욱 완비하며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는데 큰 힘을 넣어왔습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다방면적으로, 종합적으로 발전된 자립적민족경제를 갖추게 되였습니다. 지금 우리 인민이 덕을 보고있는것도 위대한 당이 수십년전부터 오늘을 내다보고 악전고투하여 일떠세운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기때문입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후대들에게 강력한 자립경제를 물려주기 위하여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면한 과업수행뿐 아니라 혁명의 앞날을 내다보시고 경제건설을 전망성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계십니다. 하나의 공장을 일떠세우고 한가지 생산공정을 꾸려도 최상의 수준에서, 먼 후날에 가서도 손을 대지 않게 완벽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입니다. 경제건설에서 위대한 당이 내세우는 목표는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위력한 자립경제를 일떠세워 후대들에게 안겨주자는것입니다.

이렇듯 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경제건설에 그대로 구현되여 오늘과 같이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세계에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만한 변혁적실체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는것입니다. 당의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대상건설들이 힘있게 진척되고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가 창조되여 후대들에게 물려줄 고귀한 재부가 나날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대에 튼튼한 자립경제토대를 억척으로 다져 후대들이 남에게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려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의 발현으로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현실속에 체현되여있고 우리 인민의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길이 있으며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진로를 밝혀주는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이야말로 과학이고 진리입니다.

우리 인민들은 력사와 현실을 통하여 확증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자력갱생의 진군가를 더 높이 울려가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것입니다.

지금까지 네번에 걸쳐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 이런 제목으로 론설을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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