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Tongil Voice

어머니당, 이 부름과 함께(2)

Date: 04/10/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어머니당, 이 부름과 함께》,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온갖 고생과 정을 다 기울여 걸음걸음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운명의 품, 찬바람과 비바람도 다 막아주며 애지중지 품에 정히 껴안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고마운 어머니, 바로 이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에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더욱 깊이 새겨진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입니다.

오늘 이 땅의 세월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겨가시는 위대한 어머니의 세월로 장엄히 흐르고있습니다.

행복에 겨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고마움에 목메이는 사람들의 진정에서도 어머니의 정과 열을 느낄수 있습니다. 말 못하는 마음속사연을 안고 그늘졌던 사람들의 얼굴에도 어머니 우리당이 안겨준 생의 희열과 희망의 빛이 뜨겁게 흐르고있습니다.

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온 한 녀성이 아들의 입당을 기뻐하며 삼가 올린 편지에 우리의 원수님께서 한자 또 한자 심장으로 화답하여 써주신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가슴뜨거운 친필, 2. 8직동청년탄광 9갱 굴진3소대 굴진공들이 인간사랑의 대화원속에서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나게 된 사연, 지난날의 떳떳치 못한 과오와 결별하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청년들을 한품에 안아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사실…

정녕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시였습니다.

그 불같은 열원의 세계는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투쟁구호에 담겨져 하늘땅을 진감시켰고 어머니 우리당의 생일인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의 하늘가에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라는 력사의 선언으로 장엄히 메아리쳤습니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이라는 절세의 위인의 엄숙한 맹약에서,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하는것과 같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에서 천만인민은 심장으로 새겨안았습니다.

인민의 심부름군당, 이는 진정 위민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아로새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에 매일, 매 시각 울리는 부름임을.

당이 어머니가 되고 심부름군이 되여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며 천만시련도 이기고 행복도 꽃피우는 나라,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위대한 우리 조국입니다.

위대한 어머니당,

인류력사에 있어본적 없고 앞으로도 있을수 없는 유일무이한 당,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어머니 그 부름과 더불어 력사의 한복판에 우뚝 솟아 빛나고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인것처럼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절대불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위대한 우리 당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 열화의 사랑과 정을 피줄기로 받아안으며 찬란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과 영광은 끝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어머니당, 이 부름과 함께》,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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