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건부문의 단위들을 찾으실 때마다 늘 강조하시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인민에 대한 참다운 복무관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１０８（２０１９）년 １０월 어느날 새로 개건하고있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한 의료기구시제품들을 하나하나 동작시켜보시면서 성능들을 세심히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인민들에 대한 참된 복무관점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시였다．

몸소 진찰침대와 치과종합치료기에 앉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면이 좀 딱딱하고 굳은감이 난다고，특히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에는 오랜 시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앉아있게 되는것만큼 머리판을 부드럽게 잘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환자운반밀차를 보아주실 때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밀도에서 아직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하시면서 의료기구들을 깐깐히 작동시켜보고 부족점들을 모두 퇴치할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의료기구를 리용하는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그처럼 깊이 마음쓰시며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일군들의 가슴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해전 １월 평양제약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 되새겨졌다．

주체１０７（２０１８）년 １월 어느날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평양제약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품견본실에 들리시였다．

제품견본실에는 공장에서 생산한 여러가지 약품과 약품용기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시된 제품들을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소독약이 들어있는 수지병을 손에 드시고 이 약은 어디에 쓰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각종 소독에 쓰는데 특히 외상치료에 리용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소독약포장을 잘하지 못하였다고，소독약을 찔광이단물이나 들쭉단물을 넣는 수지병으로 포장하였는데 이런 수지병은 식료공업부문에서 쓰는 포장용기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관심하시는 문제가 바로 약품포장문제라는것을 포착한 일군들은 견본실에 있는 약품들을 둘러보았다．

거의 모든 약품들이 다 수지통이나 수지병으로 포장되여있었다．

일군들에게 소독약을 용도에 따라 어떤 용기에 넣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하나하나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제약공장의 개건현대화는 단순히 의약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조선로동당의 보건정책이 좋다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 페부로 느끼도록 하게 하는 중요하고도 성스러운 투쟁，보람찬 투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평양제약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기구를 많이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라고  가르치시였다．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참된 충복이 될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언제나 인민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간곡한 당부를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의료부문 공장, 기업소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오늘도 생산품의 질보장을 위함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리 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