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Ryugyong

쓴웃음만을 자아내는 꼭두각시《대통령》

Date: 04/10/2022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정 의 현 (재중동포)

언제인가 조소와 망신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어쩔수 없는 필수지참품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그 기사의 제목과 내용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까닭이 생겼다.

다름아닌 역도의 해외행각놀음이 또 한차례의 조소와 망신거리들로 엮어져 세상을 들썩하게 하기때문이다.

최근 윤석열역도가 《조문외교》니, 유엔총회에서의 《담대한 구상》설명이니, 경제, 안보분야의 그 무슨《위기해결책》이니 하는 그럴듯한 광고판을 들고 영국과 미국 등 여기저기 싸다니는 분주탕을 피워댔다.

하지만 실상은 어떠했는가.

한마디로 꼭두각시《대통령》으로서의 역도의 실체가 다시한번 국제사회에 적라라하게 부각된 망신스러운 행각이였다.

《조문외교》는 언론의 구설수에 오른것처럼 주술막대기를 휘둘러대는 《대통령》안방주인의 미신놀음에 놀아나 《교통혼잡때문에 …》라는 구차스러운 변명으로 굼때야 했고 그토록 믿던 미국상전은 48초밖에 만나주지 않아 등을 돌려대야 하는 창피를 당해야 했다. 또 체면을 무릅쓰고 도적고양이마냥 몰래 기신기신 찾아가 만난 일본것들로부터 돌아온것은 로골적인 하대와 랭대, 수치 그자체였다.

시에미 역정에 개배때기 찬다고 상전을 욕설해대는 불망나니도 찜쪄먹을 망발 또한 내외언론에 그대로 공개되여 《대통령》의 화려해야 했던 해외행각이 그야말로 초상집에 불난 격의 어수선한 꼴이 된것도 이번 놀음에 얼룩진 웃지 못할 희비극이다.

역도의 수치스러운 굴종외교, 구걸외교가 얼마나 보기 역겨웠으면 해내외에서 《지지률 20%인 윤석열은 자기 일에나 집중하라.》, 《무시와 하대만 받은 굴욕행각》, 《보기 드문 외교참사》, 《낯뜨거운 망신행각》등의 비난과 저주규탄의 목소리들이 쏟아져나왔겠는가 하는것이다.

역도는 이번 행각놀음으로 파산에 직면한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부지하고 대미추종으로 초래된 고립에서 벗어나보려는 개꿈을 꾸었겠지만 현실이 그대로 보여주듯이 그것은 수치와 모멸만을 당한 사대매국노의 역겨운 동족대결행각, 구걸행각이였다.

외세의존과 굴종에 수치와 모멸의 대가가 차례지는것은 필연적인 결과이다.

윤석열역도와 같은 인간오작품도 《대통령》이라고 하는 남조선정치권의 기막힌 현실, 조소와 망신이 인간추물의 어쩔수 없는 필수지참품이라는 말을 새삼스럽게 되새겨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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