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8, 2022
KCNA Uriminzokkiri (Kr)

자본주의의 반인민적성격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Date: 05/10/2022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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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제도는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이며 가혹한 착취제도입니다.》

세계는 새로운 과학기술혁명의 시대, 수자혁명시대에 들어섰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정보기술에 의거하는 생산공정이 부쩍 늘어나고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대렬이 확대되고있다.

하지만 자본주의제도의 반동적, 반인민적성격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은 자본주의의 변함없는 본성이다.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다. 자본주의력사자체가 무제한한 리윤추구와 자본의 증식을 위해 인간에 대한 착취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 과정이다.

과학기술과 생산력이 발전하면 근로자들의 생활이 개선된다는것은 하나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에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과학기술의 도입으로 상품생산이 늘어났으나 근로자들은 빈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오히려 경제공황의 시기에는 상품이 너무 많이 생산되여 팔리지 않아 공장들이 문을 닫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거리에는 항시적으로 실업자들이 차고넘치였다.

첨단과학기술이 도입되고 생산력이 고도로 발전하였다고 하는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과학기술의 성과들이 극소수 특정한 계층에게 점유되여있으며 그것은 사회의 량극화를 해소시키는것이 아니라 빈부차이를 더욱 극대화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다.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에서만도 지난 2020년에 억만장자로 불리우는 자본가들의 자산은 경제침체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계속 늘어났는데 미국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되는 1억 6 500만명분의 재산을 합친 액수의 근 2배에 달한다.

원래 근로하는 사람들이 유족하게 살려면 물질적부가 그들자신에게 차례질수 있는 사회경제적조건이 마련되여야 한다. 그렇게 되자면 근로자들자신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대독점자본가들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모든것을 좌우지하고있다. 자본가들은 사람을 상품생산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황금에 의하여 지배되는 무기력한 존재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생산수단이 자본가들에게 장악되여있는한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주의적착취는 필연이며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유족한 생활을 누리려는 근로대중의 요구가 실현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과학기술과 생산력의 발전은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를 더욱 강화할수 있는 조건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은 곧 죽음이다. 자본가들은 이것을 악용하여 근로자들을 성능이 높은 기계에 얽매이게 하고 로동강도를 높이고있다. 이로 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기형화되고 창조성이 없는 기계적인간으로, 정신육체적불구자로 되여가고있으며 과도한 로동으로 죽어가고있다.

《경제대국》, 《고도기술보유국》이라고 으시대는 일본에서는 숱한 사람들이 고도기술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어느한 정보기술업체의 기사로 취직한 한 남성은 장시간의 고된 로동끝에 27살나이에 사망하였으며 다른 회사에서 일하던 24살 난 녀성종업원은 가혹한 로동에 시달리다 못해 《몸도 마음도 갈기갈기!》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버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오죽하면 일본당국자들이 과로자살방지대책이라는것까지 고안해냈겠는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산이 아무리 늘어나도 근로자들에게 차례지는 몫은 늘어나지 않는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여러가지 경제적공간을 리용하여 근로자들의 피땀을 깡그리 빨아내고있다. 응당 주어야 할 임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생산비를 낮추어 더 많은 리윤을 짜내는가 하면 상업과 신용, 국가예산을 통해서도 근로자들을 착취하고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년간에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소유와 로동이 분리되고 근로인민대중이 사회와 경제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회에서 달리는 될수 없다.

자본주의적국가소유가 늘어나 착취관계가 없어지고있다는것도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자본주의적국가소유로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가 전체 근로대중을 위한 사회적소유로 전환되고있는것처럼 선전하고있는것은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자본주의국가는 그자체가 자본가들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정치적도구인것만큼 전체 인민을 위한 사회적소유란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적국가소유는 자본주의적사적소유의 변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며 대독점체들의 탐욕적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자본의 투기행위로 위기가 들이닥칠 때마다 근로대중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 그들로부터 수탈한 천문학적액수의 세금을 오히려 위기를 산생시킨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붓고있는것은 그것을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이다.

자본주의나라 국영기업소에서 근로자들은 절대로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될수 없으며 생산력발전의 덕도 볼수 없다.

지금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이 자본주의제도의 착취적본질을 은페시켜보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지만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다.

날이 갈수록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성격은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으며 이 반동적인 사회에 대한 인민들의 혐오감은 더욱 커지고있다.

극소수의 특권층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반인민적인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

리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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