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황해남도에 배려하여주신 우리 식의 농기계들이 위력을 과시하고있다.

당중앙의 크나큰 은정이 어린 농기계들이 우렁찬 동음을 울리는 속에 벼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례년에 없이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이 기세로 나간다면 벼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지난해보다 열흘이나 앞당겨 결속할수 있다는것이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５ ５００대의 새 농기계들이 황해남도에 도착한 때로부터 온 도가 더욱 세차게 끓고있다.드넓은 곡창지대로부터 산골농촌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농업근로자들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보답의 열기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새 농기계들을 보내준 당의 사랑과 믿음에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화답하도록 일대 사상전을 벌리고있다.황남의 대경사를 계기로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신념만이 꽉 새겨지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 농장들에서 포전별, 필지별로 가을걷이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을 가슴마다 새겨안고 농장, 작업반들에 나가 농기계들의 가동상태를 알아보면서 해당 부문과의 련계밑에 농업근로자들이 농기계에 익숙하도록 하고있다.

연백벌에 나간 일군들은 군농기계작업소, 기계화작업반의 근로자들과 함께 포전에서 살다싶이 하며 농기계들이 위력떨치게 하고있다.재령벌에서도 도일군들이 농기계운전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제때에 알려주어 매일 만가동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

지금 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을 받아안고 농업근로자들이 목메여 터치던 만세의 환호성은 그대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으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우리 황남이 있다.고마운 나라의 은덕을 언제나 가슴에 간직하고 사랑의 농기계들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며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자.

이런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２０２２년을 황남의 전설의 해로 력사에 길이 빛내여준 어머니당의 고귀한 은정에 기어이 보답하여 나라의 제일 큰 쌀독을 맡은 농업도의 책임을 다할 일념 안고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재령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업전선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헌신하고있다.

이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의 만세만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쌀로써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기 위해 농기계들을 살붙이처럼 애호관리하면서 만가동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안악군의 일군들은 수백대의 농기계가 가동하는데 맞게 일정계획을 높이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패기있게 내밀고있다.이곳 농업근로자들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２０２２년은 마치 황해남도를 위해 생겨난 해같다고 가슴뿌듯이 외우며 떨쳐나선 이들의 투쟁에 의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은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분발하고있다.이들은 한꺼번에 많은 농기계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성수가 나서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연안군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는데서 농기계가동률을 높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기능공력량을 발동하여 실적을 나날이 끌어올리고있다.이곳 농업근로자들은 황해남도가 농사를 잘 지으면 나라가 흥하고 황남이 용을 쓰며 내달리면 농업전선에서 변이 일어난다며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포전에 전개하고 낟알털기를 본때있게 해제끼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군에서는 로력조직을 바로하고 농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신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전야마다에 농기계바다를 펼쳐준 당의 은정을 길이 전해갈 불같은 열의로 가슴들먹이며 낟알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이들은 낟알털기과정에 벼알이 떨어지거나 북데기속에 섞여나가지 않도록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면서 실적을 높여나가고있다.

배천군을 비롯한 다른 군들에서도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농기계들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단위들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있다.로력이 긴장하여 영농작업을 계획대로 내밀지 못하던 농장들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이 부쩍 오르고있다.이곳 농업근로자들은 크나큰 감격속에 평양하늘을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며 기세충천하여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온 한해 위대한 당의 사랑이 끝없이 물결쳐온 그길로 애국의 옥백미, 보답의 열매를 산같이 실어보내기 위해 황남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총매진하고있는 가운데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은 하루가 다르게 뛰여오르고있다.

글 특파기자 윤용호

사진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