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생각도 헤아려보며
대중은 어떤 당초급일군을 존경하며 따르는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가스발생로직장 ３교대 당세포비서 리은성동무는 늘 이런 물음을 제기하고 그에 실천으로 대답하기 위해 애쓰고있다.특히 뒤떨어진 사람일수록 마음속고충을 헤아려보며 그것을 제때에 풀어주기 위해 진정을 바치고있다.
발생로작업반의 장동무가 혁신자의 모습을 다시 찾게 한 사실을 보자.
언제인가 장동무가 늦게 출근한적이 있었다.원인을 알기 위해 함께 일하는 로동자들도 만나고 퇴근길에는 그의 집에 들려보았다.그 과정에 장동무가 안해가 없이 늙은 아버지를 모시고 딸까지 돌보면서 생활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리은성동무는 당원들을 발동하여 가정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었다.그리고는 장동무를 만나 앞으로 제기되는것이 있으면 함께 풀어나가자고 따뜻이 이야기해주었다.
석탄이나 김장용남새가 공급될 때에는 장동무의 집에 먼저 차례지도록 하였다.이렇게 되니 장동무는 늘 기쁨넘친 얼굴로 일자리를 푹푹 내여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였다.
열풍로작업반 림동무가 말밥에 오를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리은성동무는 작업반원들을 만나 자식이 많은 림동무를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자고 하였다.그후 림동무의 가정을 자주 찾아 걸린 문제를 풀어주었으며 이야기를 구수하게 잘하는 그의 장점을 살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서 《난관을 뚫고》를 학습하고 실천과 결부하여 발표할데 대한 당적분공도 주었다.
말 못할 사연도 남먼저 헤아려주고 결함을 보기 전에 장점을 살려주는 당세포비서의 인정미에 이끌려 림동무는 개준의 길을 걷게 되였다.
이런 당세포비서를 누구나 존경하고 따르기마련이다.
본사기자 장철범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어려운 일이 나설 때마다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당세포비서들속에는 신천군 새날농장 제３작업반 당세포비서 리춘근동무도 있다.
지난 ７월 어느날이였다.
억수로 쏟아져내린 폭우로 작업반의 적지 않은 포전이 물에 잠기였다.시급히 대책을 세워 고인물을 뽑았지만 농작물이 피해를 볼것은 명백했다.
당세포비서의 심정은 안타까왔다.깊은 밤이였지만 그는 분무기를 메고 작업반포전으로 나갔다.그의 뒤를 분조장, 선동원을 비롯한 작업반원들이 따라나섰다.
당세포비서의 이신작칙에 고무된 그들은 밤을 새워가며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장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얼마전 벼가을이 시작되였을 때에도 당세포비서는 누구나 선뜻 들어서기 저어하는 수렁논에서 이른새벽부터 걸싸게 일을 해제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될 때마다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리춘근동무를 작업반원들은 《우리 당세포비서》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따르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진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
April 23,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