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Ryugyong

어머니당과 우리 인민

Date: 25/11/2022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어머니란 이름은 사랑과 헌신의 대명사이라는 말이 있다.

언제나 자식의 마음속에서 떠날줄 모르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피와 살도 지어는 목숨까지도 다 바치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다심한 사랑속에서 성장하는것이 자식들이다.

바로 우리 사회주의조국에서 조선로동당은 이 세상 가장 뜨겁고 진실한 사랑과 정의 대명사인 어머니란 부름으로 불리우고있다.

우리 인민 누구나 아이적목소리로 어머니라 가슴뜨겁게 부르는 위대한 당 조선로동당!

력사의 어느 시대에나 존재한 인민이다. 또 이 지구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당 또한 헤아릴수 없이 많다.

그러나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를 살펴보아도 조선로동당과 같이 어머니란 고귀한 부름으로 불리운 당은 없다.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한다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고마움에 차넘치는 진정 정중히 삼가 올린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그런 사랑의 품에서 인생의 꿈을 꽃피워왔다.

달속의 계수나무를 옥도끼로 찍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지어놓고 살고싶은 소박한 꿈마저 이룰수 없었던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세월 울분으로 가득찬 불우한 식민지고아의 꿈은 피에 절은 꿈아닌 꿈이였다.

피멍으로 얼어붙은 그 가슴가슴들에 진정한 인생의 꿈이 꽃피기 시작한것은 우리 인민이 어머니당의 품에 안긴 때부터였다.

제 땅에서 농사짓고싶어하는 농민들에게는 토지개혁법령을, 공장의 주인이 되여 더 많은 일을 하고싶어하는 로동자들에게는 중요산업국유화의 혜택을, 봉건의 질곡속에 시들어가던 녀성들에게는 남녀평등의 당당한 권리를 안겨준 우리 당의 품, 백두산총대로 침략의 검은구름을 가셔주시고 전설속의 천리마로 세기를 주름잡아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주석님.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당은 인민의 꿈을 더 활짝 꽃피워주었다.

인민에게 닥쳐오는 모진 광풍을 쳐몰아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천만가지 꿈이 다 이루어질 강성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그 옛날 초가삼간이 꿈이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은 사회주의강국이라는 큰 집을 짓고있다.

우리 당의 꿈은 곧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며 이 땅우에 인민사랑의 화폭을 찬란히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지난 10년간 나라의 곳곳마다에 솟아난 수많은 창조물들 특히 류례없이 간고했던 시련속에서 훌륭히 마련된 송화거리와 경루동의 살림집들은 그대로 우리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세계를 전하는 증견물들이다.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천만가지 꿈을 정책에 담아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는 어머니당 조선로동당!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관, 이것은 곧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지론이다.

바로 이런 위대한 품에 우리 천만인민 모두가 안겨산다.

어머니당과 우리 인민!

진정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어 만복을 꿈꾸고 그 꿈을 현실로 꽃피우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어머니당, 조선로동당 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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