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9일 《로동신문》
장산체육단 선수들이 올해에 진행된 레스링을 비롯한 여러 종목의 경기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감독들은 자기의 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훈련과 경기에 대한 전술적방안을 잘 세워야 합니다.》
언제인가 훈련장에서 레스링책임감독인 김학원동무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단장 박룡찬동무는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소유한 기술을 경기에서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감독과 함께 방도를 찾기 위해 고심하는 과정에 중요한 문제점을 포착하였다.
그후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훈련과정에 소유한 특기기술을 발휘하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 해당 부문의 전문가들을 찾아가 의견을 나누고
국제경기자료들을 분석하는 과정에 훈련지도에서 어디에 힘을 넣어야 하는가가 더욱 명백해졌다.
이를 계기로 체육단에서는 감독들이 기초기술을 중시하도록 지도를 심화시켰다.
이에 따라 레스링감독은 충분한 연구와 선수들과 함께 경기과정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그들에게 기술수준이 높지만 왜 힘겹게 이겼는가,
특기기술을 왜 발휘할수 없었는가 등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고 하나하나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스스로가 결함을 인정하고 방도를 찾게 하였다.
결과 선수들은 기초기술을 공고히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는것을 자각하게 되였다.
다른 종목의 감독들도 선수들이 기초기술을 튼튼히 다지도록 하기 위한 훈련지도를 더욱 강화하였다.
선수들은 특기기술을 소유하겠다는 욕망만을 앞세우면서 훈련하던 지난 시기와는 달리 기초기술을 공고히 하는데 집중하였다.
이 과정에 선수들의 기술수준은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올해에 진행된 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게 되였다.
경기들을 통하여 감독들은 과학적인 훈련방법을 부단히 탐구도입해야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는 훌륭한 선수들을 키워낼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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