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저물어가고있습니다.
2022년의 3백수십일중에 5월 12일부터 8월 10일에 이르는 91일간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
그 나날은 세계를 휩쓰는 악성전염병의 위기속에서 우리 인민의 안녕이 지켜진 방역대전의 나날이였습니다.
지난 5월 2년 3개월간 철통같이 다져온 우리의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겨 악성비루스가 령내에 류입되는 비상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책임부원 박학철은 말합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이지 나라가 처음 겪는 위기사태앞에 누구라 할것없이 어쩔줄 몰라하였습니다.
그러한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월 12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시고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완벽하게 차단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날 저녁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루동안의 방역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점검하시고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료해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현 위기를 타개하는데서 전파상황을 따라가면서 관리대책하면 언제 가도 방역사업에서 피동을 면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주동적으로 지역들을 봉쇄하고 유열자들을 철저히 격리조처하며 치료를 책임적으로 하여 전파공간을 차단하는것이 급선무이라고 하시였습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대책을 세워주심으로써 방역대전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습니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동 1일의 온 하루를 이렇게 헌신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느 한시도 마음을 못놓으시고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이 걱정되시여 비상방역사업정형을 매일 알아보시였으며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인민들에게 보내주시였습니다.
그리고 평양시내의 약국들에 몸소 나가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안정시키도록 하시였습니다.
최대비상방역전과 관련하여 그이께서 지도하여주신 령도문건은 무려 1 772건에 22 956페지나 됩니다.
이렇게 흘러간 91일간이였습니다. 결코 길지 않은 나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이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에 대하여 다시금 사무치게 절감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몽골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몽골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축전은 다음과 같다.평양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존경하는 김정은각하
April 16,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몽골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축전은 다음과 같다.평양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존경하는 김정은각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