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수백만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헌신과 로고속에 이 땅의 후대들은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혁명의 길에 난관과 시련이 겹쳐들수록 후대들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길우에 꽃펴난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그 얼마이던가.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할 주체104(2015)년 11월 30일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 새겨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의 자욱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그날 궁전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너무도 기쁘시여 마치 동화세계에 들어갔다 나온것만 같다고,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궁전을 리용할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즐거워진다고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없이 훌륭한 학생들의 과외교양기지로, 로동당시대의 멋쟁이건축물로 황홀하게 개건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5월 몸소 이곳을 돌아보시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개건할데 대하여 그 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필요한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시였다.

하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로고는 묻어두시고 모든 공로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개건에 이바지한 설계부문 일군들, 군인건설자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누구나 솟구치는 격정과 감격에 목이 메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속에 오늘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는 복받은 우리 학생소년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부모없는 원아들을 온 나라가 부러워하는 행복동이로 내세워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원아들의 궁전을 조국땅 방방곡곡에 세워주시였으며 자연재해로 뜻밖의 불행을 당한 북변땅아이들을 한생토록 잊지 못할 야영의 길로 불러주신 가슴뜨거운 사랑의 전설들과 우리의 후대들이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도록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여서는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그리도 기뻐하시였고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당은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 하고 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려고 한다고 하시던 그이의 절절한 그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울려온다.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들이 토의결정되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의제로 제기하시고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는 그 말씀들에서 우리 인민은 우리 혁명이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굳건하고 정의로우며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를 모르고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힘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더욱 똑똑히 절감하게 되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모진 고난과 시련을 각오해야 하는 험난한 그 길에서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주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안겨준 이 글발에 백전백승의 기적만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의 력사가 응축되여있고 형언할수 없는 역경속에서도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향해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숨결과 의지가 어려있다.

하기에 지금 온 나라 천만인민의 심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후대들을 사랑하고 그 사랑의 힘으로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갈 한결같은 열망과 불타는 의지로 고동치고있다.

정녕 끝없는 사랑으로 이어지는 위대한 친어버이의 길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길, 무변광대한 이 행성의 모든 힘을 합친것보다 더 큰 저력으로 내 조국의 미래를 떠올리고있는 길이거니.

그 길우에 밝아오는 우리 공화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며 이 땅의 수천만자식들은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따라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릴 충정의 열의에 넘쳐있다.

민족화해협의회 리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