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남은 얼마전에 진행된 2022년 장애자 및 애호가체육경기대회 탁구경기에서 많은 관람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사람들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쟁취한 그에게 꽃다발을 안겨줄 때 그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한 녀성이 있었다. 평양시 동대원구역에서 사는 서광남의 어머니 리명희였다.
광남은 2살 나던 해인 2001년에 뜻밖의 사고로 한다리를 잃었다. 아들의 모습을 보며 리명희의 가슴은 찢어지는듯 아팠다.
한다리가 없는 아들이 앞으로 무엇을 제대로 할수 있겠는지…
하지만 걱정은 공연한것이였다.
나라에서는 장애자가 된 서광남을 전문의료기관에 등록하고 각근히 돌봐주도록 하였으며 여러가지 보약들도 정상적으로 보내주었다.
학교갈 나이가 되자 그는 남들과 꼭같이 무료의무교육의 혜택속에 소학교와 중학교를 다니였다. 그래도 밝게 웃으며 마음껏 뛰노는 동무들의 모습을 보는 광남의 마음속에는 어두운 그늘이 지군 하였다.
남달리 탁구를 좋아한 광남은 늘 가방에 탁구채를 넣고다니며 남들이 보지 않을 때 탁구치는 동작을 익히군 하였다.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속으로 눈물만 흘리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집으로는 뜻밖에 조선장애자체육협회의 성원들이 찾아왔다. 광남이가 탁구를 류달리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찾아왔다며 그들은 리명희에게 나라에서는 장애자들도 재능과 소질에 따라 자기의 희망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게 모든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었다고 하면서 아들도 탁구선수가 될수 있다고 하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서광남은 조선장애자체육협회의 탁구선수가 되여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게 되였다. 탁구채는 잡았지만 집중력이 잘 해결되지 않아 마유철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그에게 많은 품을 들이였다. 그가 탁구의 기초기술을 익히느라 애쓰다가 지쳐서 쓰러질 때면 감독은 강의한 정신으로 육체적난관을 이겨내야 한다고 요구성을 높이였으며 협회일군들도 그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이런 속에 그의 실력은 나날이 올라갔다.
얼마후부터 그는 장애자 및 애호가탁구경기에 참가하여 해마다 순위권에 입선하군 하였다. 육체를 얽어매는 무정한 장애를 박차고 경기장에 출전한 서광남이 훌륭한 탁구기술을 보여줄 때마다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주군 하였다.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공수 품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광남이를 오늘처럼 품을 들여 키워준것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입니다.》라고 말하며 리명희녀성은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서광남은 지금 국제경기에 나가 공화국기발을 날릴 꿈을 안고 열심히 훈련하고있다.
조강별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군사원조에 경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0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에 대한 미국의 군사원조에 대해 경고하였다.그는 미국의 원조행
April 24, 2024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0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에 대한 미국의 군사원조에 대해 경고하였다.그는 미국의 원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