３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활력있게 벌려나가자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사업을 단위의 특성에 맞게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최근년간 사상, 기술, 문화의 ３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한 룡성영예군인사출장화공장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합니다.》

대중운동을 전개해나가는데서 초급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사상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영예군인들이 언제나 마음속군복을 벗지 않고 병사시절의 한모습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한것이다.

공장이 ２중３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니였을 때였다.

일부 종업원들속에서 성과에 자만하면서 탕개를 늦추려는 현상이 나타났다.

초급당위원회는 ３중３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결의목표를 대담하게 세우고 철저히 관철하는 과정을 통하여 이러한 편향을 극복하기로 하였다.

초급당위원회가 잘한것은 지배인을 비롯한 집행위원들부터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정치사업을 활기있게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이에 따라 종업원모임에서 진행한 지배인 김윤환동무의 격식없는 정치사업이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았다.지배인은 갓 사업을 시작할 때 생산은 물론 모든 면에서 남부럽지 않게 공장을 일떠세우기 위해 내세운 통이 큰 목표들을 다시금 상기시키였다.그리고 현재 달성한 성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은데 지금처럼 만족하여 제자리걸음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비록 군복은 벗었어도 쉬엿구령을 내려서는 안될 우리가 아닌가고 절절히 호소하였다.

이런 정치사업은 집행위원들이 있는 생산현장들마다에서 실효성있게 진행되였다.이에 고무된 종업원들은 새로운 결심을 가지고 분발해나섰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해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들을 발동하여 결의목표부터 높이 세우도록 하였다.이 과정에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사상교양거점들을 더 훌륭히 꾸리는 문제, 질좋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 후방토대를 튼튼히 갖추고 그 덕을 보게 할데 대한 문제 등 대담한 결의목표들이 세워지게 되였다.

초급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다음으로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무기로 틀어쥐고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켜 증산의 지름길을 열어놓은것이다.

과학기술보급실을 번듯하게 꾸리고 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림으로써 질좋은 제품생산을 늘인 과정을 실례로 들수 있다.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조건보장사업을 내밀어야 한다고 본 초급당일군은 과학기술보급실부터 번듯하게 꾸리는데 큰 힘을 넣었다.

대오의 앞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며 건설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는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종업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과학기술보급실을 짧은 기간에 번듯하게 꾸려놓았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기 위한 사업도 의도적으로 잘 조직하였다.

과학기술보급실로 들어가는 벽면에 원격교육과정안집행정형을 반영한 직관물을 게시하였다.한편 과학기술보급실운영정형과 현대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정형을 평가하는 직관물도 게시하여 종업원들의 경쟁열의를 불러일으켰다.그런가하면 월에 한번씩 우수한 종업원들을 내세워 경험토론도 진행하게 하였다.이 과정에 현대과학기술을 배우려는 종업원들의 열의는 날을 따라 높아졌다.

수십명의 종업원들이 여러 대학의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하여 지식형근로자로 준비해가는 과정에 기술혁신목표수행에서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원료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해 섬유분리공정을 꾸리고 여러대의 안감편집기를 갖추어놓은것을 비롯하여 수십건의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 질좋은 갖가지 제품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해낼수 있게 되였다.

이 나날에 공장은 ３중２６호모범기대영예상공장, ３중３대혁명붉은기공장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결론은 무엇인가.이곳 초급당위원회에서처럼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위한 사업을 단위의 특성에 맞게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해나갈 때 높이 세운 결의목표를 기어이 점령할수 있다는것이다.

글 본사기자 장철범

사진 신철이